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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코리아, 2007년 하반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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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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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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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및 비즈니스 잉크젯 프린터, 포토 제품군 등 총 9종 출시 -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슈운지 www.epson.co.kr)는 9월1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07년 하반기 신제품 발표회에서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 9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엡손코리아는 비즈니스용 잉크젯 프린터 스타일러스 C110과 잉크젯 프린터 스타일러스 C90,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스타일러스 CX5500시리즈와 CX7300시리즈, CX8300을 선보였다.
또, 포토 전용제품군인 포토 복합기 스타일러스 포토 RX610, RX690, 포토 프린터 스타일러스 포토 R290과 4×6전용 포토 프린터 PM270도 발표했다.
이 중에서 포토 복합기 스타일러스 포토 RX690과 RX610은 고급 포토 사용자를 위해, 포토 프린터 스타일러스 포토 R290은 문서와 사진을 자주 출력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세 제품 모두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해 경제성을 높였으며, 파워맥스 포토 잉크를 통해 선명한 색상과 번짐을 줄였다. 또한, 최적의 사진 출력을 위해 자동으로 이미지를 분석하고 설정하는 ‘포토 인핸스(Photo Enhance)’ 기능에 ‘얼짱 기능’을 추가했다.
스타일러스 포토 RX690과 RX610은 다중잉크 분사 기술로 인쇄 속도가 향상되어, 4×6사진의 경우 분당 12초 출력이 가능하다. 두 제품은 2.5인치 LCD가 장착돼 사진 확인이 용이하며, 블루투스는 옵션으로 장착 가능하다.
특히 스타일러스 포토 RX690은 양면 인쇄와 복사 등 이중 급지가 가능하다.
또한 픽처메이트(PictureMate) PM270은 PC 없이 메모리 카드만 꽂으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진 인쇄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5760dpi의 해상도로 인쇄 품질이 높으며, 고품질의 사진을 분당 37초 만에 출력할 수 있다.
엡손코리아의 히라이데 슈운지 대표는 “엡손은 사진 품질에 중점을 두면서 향상된 속도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을 통해 프린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하겠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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