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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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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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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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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
올림푸스한국(주)(대표, 이나도미 카츠히코 www.olympus.co.kr )는 지난 2월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OM-D E-M5 Mark II’는 지난 2012년 클래식 카메라 OM 브랜드의 디지털 부활을 알리며 첫 선을 보였던 ‘OM-D E-M5’의 후속 모델이다.
올림푸스한국(주)의 이두형 부장은 “‘OM-D E-M5 Mark II’는 전작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강화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두형 부장은 “‘OM-D E-M5 Mark II’는 올림푸스 고유의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방지기술을 강화하여 셔터 스피드 5단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장착 렌즈와 관계없이 어두운 곳이나 저속 셔터 스피드, 고감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망원렌즈 촬영은 물론 동영상 촬영 시에도 흔들림을 방지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초에 국내 발매 예정인 ‘OM-D E-M5 Mark II’는 카메라를 직접 손에 들고 핸드 헬드(hand-held)방식으로 촬영했을 때, 고가의 스테디 캠(steady cam)을 사용한 듯한 흔들림 없는 영상을 얻을 수 있는 ‘OM-D 무비(OM-D Movie)’ 기술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풀프레임 DSLR을 뛰어넘는 초고화질의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는 이미지 센서가 0.5 픽셀만큼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1,600만 화소로 8번 빠르게 촬영, 합성되는 원리를 통해 4천만 화소급 이미지가 완성되어 초고화질로 2M 크기의 사진 인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장에는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OM-D E-M5 Mark II’로 직접 찍은 동영상을 보여주며 ‘E-M5 Mark II’의 동영상 촬영 성능에 대해 설명했다. 정 감독은 “이렇게 작은 카메라로 별도의 장비 없이 흔들림이 없는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으며, 액티브한 영상을 찍고 싶은 유저에게는 가장 적합한 최고의 카메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주) 영상사업본부 김규형 본부장은“이번 신제품은 올림푸스 카메라의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이다”라며, “과거 올림푸스가 기존에 없던 제품으로 카메라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듯이 이번 ‘OM-D EM5 Mark II’가 OM-D 무비 기술과 4천만 화소 초고해상도 기술로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주)는 지난 2월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OM-D EM5 Mark II(블랙, 1250 렌즈킷)’(상)와 행사장 전경(하)(사진 제공: 올림푸스한국(주))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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