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서울시 안연수 팀장, ‘서울 달인•고수 선발대회’에서 사진 고수로 선정
|
15-01-07 10:05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 '84년 사진계 입문해 30여 년간 서울 관련 사진전 등으로 실력 알려 -
서울시 공무원이면서 30년 동안 사진 기술을 갈고 닦은 안연수 서울시 문환관광디자인본부 팀장이 서울특별시에서 개최한 ‘달인•고수 선발대회’에서 ‘사진 분야 고수’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청(시장, 박원순 www.seoul.go.kr )은 지식 공유로 조직 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서울 달인•고수 선발대회’를 실시한 결과, ▲서울 달인에 중랑소방서 신내 119안전센터 임홍기(그래픽 디자인 분야) 소방장을 ▲서울 고수에 서울시 문환관광디자인본부 안연수(사진 분야) 팀장 ▲서울시 주택정책실 김장성 주무관(와인, 패러글러이딩, 승마, 스쿠버다이빙 등 팔방미인 분야) 등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달인은 기획, 프레젠테이션, 자격증 등 행정 업무 분야에서 우수한 지식을 가진 공직자를, 서울 고수는 음악, 사진, 미술, 레포츠 등 일상•취미 생활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공직자를 의미한다.
지난해 11월18일부터 12월5일까지 2주간 서울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후보를 모집한 결과, 총16명이 신청했고 2차례 심사를 거쳐 지난 12월22일 서울 달인 1명, 서울 고수 2명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 고수’에 선정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안연수 팀장은 '84년 사진계에 입문해 그동안 한국프로사진작협회 회원전, ‘서울, 빛으로 그리다’(개인전) 등을 열었고, 월간 사진 추대 및 초대작가, 한국프로 사진가협회 홍보간사로 활동한 공적이 인정돼 서울 고수에 이름을 올렸다.
안연수 팀장은 “취미생활을 통해 공직생활을 보다 즐겁게 할 수 있었고, 뷰파인더로 서울의 이곳저곳을 살피며 서울시에 더욱 애정을 갖게 됐다”며, “30여 년 동안 쌓아온 사진기술을 서울시 선후배는 물론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달인•고수로 선정된 직원들을 서울시 인재개발원 직원강사 등으로 추천해 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동호회 활동을 통해 일반직원들에게 본인의 능력과 경험을 전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직원들의 우수한 능력을 서로 공유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여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을 서로 권장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조직문화 혁신을 시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서울달인•고수를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1회 서울 달인•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분야의 고수 안연수 프로필>
∙소속 :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공공디자인과
∙'84 인천사진동호회 입회
∙'88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95 New York Institute Of Photography 졸업
∙'01 서울지하철 30년사 전시 기획 및 화보집 발간
∙'04 <서울, 빛의 도시를 꿈꾸며> 개인전(후지포토사롱)
∙'04 <서울의 빛> 6인전(세종문화회관)
∙'04~'10 중앙대학교 사진아카데미 ‘서울 야경’ 특강
∙'05 <서울 이미지 변화와 회복> 6인전(세종문화회관)
∙'05 한국관광공사 관광사진공모전 심사위원
∙'05 SBS TV ‘신동엽의 있다 없다’ 서울야경 자문출연
∙'06 MBC TV ‘문화가 산책’ 출연
∙'07 K-TV ‘화제의 공무원 – 바로 이사람’ 출연
∙'08 KBS 1TV ‘문화와 사람’ 출연
∙'12 한국프로사진가협회 회원전(인사아트쎈터)
∙'13 한국프로사진가협회 회원전(KINTEX)
∙'14 <서울, 빛으로 그리다> 개인전(서울시 신청사)
∙월간 ‘사진’ 추대 및 초대작가
∙서울시 및 동작구 사진기록화사업 참여작가
∙한국프로사진가협회 홍보간사(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업저작분과 운영위원(전)
∙International Freelancer Photographers Organization 회원
∙IPD 국제 디자인교류재단 사진분과위원장 위촉
∙프리랜스 스톡 포토그래퍼
▲ 서울특별시에서 개최한 ‘달인•고수 선발대회’에서 ‘사진 분야 고수’로 선정된 안연수 팀장의 작품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청)
김성종 기자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