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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아카이브형 기록사진전 ‘71년 舊도지사 관사-어제와 오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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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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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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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30일부터 2015년 1월25일까지 충북문화관에서 근현대사 사진작품 1백여 점 전시 -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 www.cbfc.or.kr )은 ‘71년 舊도지사관사 기록사진전-어제와 오늘’을 12월30일부터 2015년 1월25일까지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인 충북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지사 관사는 지난 2010년 충북도민의 화합과 소통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방됐으며, 이번 사진전은 71년의 역사를 간직한 舊지사관사에 대한 아카이브형 기록사진전이다. 전시되는 사진작품 1백여 점을 통해 관사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비교 감상하고 또한 미래를 연결시켜주는 역사적 자료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구성은 30년대 도청소재지 이전 사진, 60~70년대 관사의 모습과 철거대상 건물들, 충북의 발전을 이루어낸 역대 도지사, 관사 개방에 따른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와 관사 활용 전시회,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리모델링 공사 장면 등 충북문화관으로 변모하기까지 역사적으로 소중한 순간을 시간의 흐름 속에 담아내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관사 기록전이 그동안 권위와 권력의 상징이었던 舊관사에 대한 역사적, 건축적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근·현대사에 대한 아카이브 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충북문화관은 12월30일부터 2015년 1월25일까지 아카이브형 기록사진전 ‘71년 舊도지사 관사-어제와 오늘’을 개최한다. 사진은 전시 작품중 ‘지사관사 전경(1969년 7월22일)’(상), '충북도지사 공관(2006년 10월18일)'(하) (사진 제공: 충북도지사 )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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