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일우재단, ‘제6회 일우사진상’ 공모
|
14-12-08 09:55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 오는 12월22일까지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2명, ‘올해의 특별한 작가’ 1명 등 총 3명 선정 -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www.ilwoo.org )은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제6회 일우(一宇) 사진상’ 공모를 오는 12월22일까지 진행한다.
일우 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부터 현직 사진기자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특별한 작가’ 부문을 신설하고 보도 및 기획취재 사진 작품을 추가로 공모해 수상 작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특별한 작가’ 부문은 ‘자연 및 환경 다큐멘터리’와 ‘신문 사진’을 매년 순환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연 및 환경 다큐멘터리’로 진행한다.
일우사진상 공모기간은 지난 11월24일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이다. 응모 방법은 지원서와 각 주제별 포트폴리오를 일우사진상 홈페이지(photo.ilwoo.org )에 있는 양식에 따라 업로드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오는 12월23일, 24일에는 온라인 제출 서류내용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1차로 24명을 선정하며, 2015년 1월16일,17일 양일간에는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1:1 면접을 거쳐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 2명과 ‘올해의 특별한 작가’ 1명 등 총 3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에 선정된 작가 중 ‘출판 부문’ 1명에게는 독일 핫체칸츠 출판사에서 단독 작품집 출판과 ‘일우스페이스’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부문’ 1명에게는 작품 제작 활동비와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의 특별한 작가’ 1명에게는 3천만 원 규모에서 전시 또는 출판 활동을 작가와 협의해 지원한다.
일우사진상의 혜택은 사진상 지원 규모로는 국내 최대다. 일우 사진상의 가장 큰 특징은 최종 수상자에게만 혜택이 제공되는 일반 시상 제도와 달리, 서류전형에 통과한 1차 선발자들이 창작 활동의 멘토가 될 만한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게 직접 작품을 선보이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심사위원단을 선정할 때도 향후 수상 작가들의 장기적인 작품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한진그룹은 지난 2009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호를 따서 이 상을 제정했다. 서울시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로비에 무료 전시공간인 ‘일우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수준 높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일우재단은 오는 12월22일까지 ‘제6회 일우사진상’을 공모한다. 사진은 ‘제6회 일우(一宇) 사진상’ 공모전 안내 (사진 제공 : 일우재단)
김성종 기자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