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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P&C, '시그마 18-300mm F3.5-6.3 DC MACRO OS HSM' 렌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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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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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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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어‧고스트 최소화한 디자인을 지닌 4개의 FLD 글라스가 탑재된 16.6배의 고배율 줌렌즈 -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주)(대표 이봉훈, www.saeki.co.kr )는 4개의 FLD 글라스가 탑재된 16.6배의 고효율 줌 렌즈 '시그마 18-300mm F3.5-6.3 DC MACRO OS HSM'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렌즈는 형석과 같은 성능을 지닌 4장의 FLD("F" 저분산) 글라스와 1장의 SLD 글라스를 채용했다. 이로 인해 최대 망원 시의 색수차를 최소화했으며 정확한 색과 선명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FLD 글라스는 가장 높은 수준의 저분산 글라스로 매우 밝은 빛을 전달한다. 또한 변칙적인 분산에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성질들로 인해 현존하는 글라스에서는 할 수 없는 잔여 색수차(두 번째 스펙트럼)에 대한 훌륭한 보정을 할 수 있으며, 높은 선명도와 콘트라스트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
플레어와 고스트를 줄이기 위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높은 표현력을 달성하기 위해 역광과 같이 강한 간접광에 저항하는 광학 설계를 위해 렌즈 설계 초기단계부터 플레어와 고스팅을 철저하게 측정했다. 슈퍼 멀티 레이어 코팅을 통해 플레어와 고스트 현상을 줄여주고 역광에서도 샤프하고 높은 콘트라스트 이미지를 제공한다.
조리개는 7매의 원형 조리개 날개를 채용하여 전기 조명 혹은 수면 반사와 같이 점 광원을 배경에 두고 촬영할 경우 최대 개방 조리개 설정에서도 매력적인 보케를 생성한다.
이 렌즈는 초음파 모터 HSM(Hyper Sonic Motor)을 탑재해 AF 스피드의 고속화와 정숙성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풀타임 수동 초점 작동을 지원하며 강화된 AF 알고리즘은 매끄러운 AF를 제공한다.
이 렌즈는 또 시그마 소유의 특별한 OS(Optical Stabilizer) 기능이 포함돼 있다. 약간 흐릿하게 식별될 수 있는 매크로 영역의 촬영에서도 카메라 흔들림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약 4개의 지점을 통해 효과적인 보정을 제공한다. 단, 펜탁스, 소니 카메라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한편, 시그마 18-300mm F3.5-6.3 DC MACRO OS HSM 렌즈에는 온도에 의한 수축이 적은 새로운 복합재료 TSC(Thermally Stable Composite)를 렌즈 경통에 처음으로 채용했다. TSC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에 비해 약 25% 높은 탄성률을 실현했고, 열 수축률이 적기 때문에 금속 부품과의 친화성이 높고 정밀도가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줌 링, 스케일 링 등의 부품 슬림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그마 18-300mm F3.5-6.3 DC MACRO OS HSM 렌즈는 황동으로 만든 베이요넷 마운트를 사용하여 높은 정확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추었다. 내구성을 보강하기 위해 특별한 처리를 하여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클로즈업 렌즈는 별도 판매하며, 전용 액세서리인 클로즈업 렌즈 AML72-01 렌즈를 장착할 경우 1:2배율의 마크로 촬영을 지원한다.
▲ 시그마 ⓒ 18-300mm F3.5-6.3 DC MACRO OS HSM(hood a)렌즈(사진 제공 : 세기P&C(주))
▲ 시그마 ⓒ 18-300mm F3.5-6.3 DC MACRO OS HSM(hood zoom) 렌즈(사진 제공 : 세기P&C(주))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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