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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미러리스 X-T1과 XF10-24mm 렌즈 ‘2014 TIPA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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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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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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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올해 출시된 전문가급 신제품으로 2011년 ‘X100’ 이후 4년 연속 수상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http://fujifilm.kr )는 올해 선보인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X-T1’과 프리미엄 광각 줌렌즈 ‘XF10-24mmF4 R OIS’가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이하 TIPA)가 주관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2014 TIPA 어워드’에서 각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IPA는 사진·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편집장과 기술 편집자들이 매년 부문별로 카메라 및 영상 관련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2014 TIPA 어워드’에서 후지필름은 ▲TIPA 베스트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엑스퍼트(Compact System Camera Expert) 부문에서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T1’이 수상을 했다. 또한 ▲TIPA 베스트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엑스퍼트 렌즈(Compact System Camera Expert Lens) 부문에서는 후지논 ‘XF10-24mmF4 R OIS’ 렌즈가 수상했다.
후지필름은 2011년 ‘X100’ 수상, 2012년에 ‘X-Pro1’과 ‘X-S1’, 2013년에는 ‘X-E1’, ‘X20’, ‘XF14mm F2.8 R’ 렌즈로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4년 연속 TIPA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급 신제품으로 카메라와 렌즈 2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후지필름만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X-T1’은 후지필름 창립 80주년을 대표하는 올해 첫 신제품이다. 세계 최대 크기인 0.77배율, 시야율 100%의 236만 화소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생활방수, 방적, 방한기능을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X-Trans CMOS Ⅱ’ 센서와 ‘EXR 프로세서 Ⅱ’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0.08초의 빠르고 정확한 AF(오토포커스), 초기 구동속도 0.5초, 셔터타임랙 0.05초 등 최적의 촬영조건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는 초당 8연사의 AF 트래킹을 지원하고, 와이파이(Wi-fi)를 활용한 리모트 슈팅 컨트롤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후지논 ‘XF10-24mmF4 R OIS’는 35mm 환산 15-36mm 초점거리의 2.4배줌을 지원하는 광각 줌렌즈다. F4의 고정 조리개 값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나 야간에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비구면 렌즈 4매, 초저분산 렌즈 4매를 포함한 10군 14매 렌즈 전체가 유리재질로 구성돼 높은 해상력을 자랑한다. 또 독자적인 렌즈 코팅기술인 ‘HT-EBC(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 : 고투과율 전자 빔 코팅)’로 플레어와 고스트 같은 빛 번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주) 마케팅 부문의 고용강 부장은 “ ‘X-T1’은 후지필름의 80주년을 대표하는 야심작으로 전문가급 미러리스 부문에서 당당히 베스트 제품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확고하게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만족감을 선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14 TIPA 어워드’에서 수상한 후지필름의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T1’과 후지논 ‘XF10-24mmF4 R OIS’ 렌즈 (사진 제공 :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주))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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