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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올 상반기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6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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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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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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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13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서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 )가 지난 2월13일 2014년 상반기 신제품인 콤팩트 카메라 6종을 동시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콤팩트 카메라 6종의 모델명은 ▲파워샷 G1 X Mark II, ▲파워샷 SX700 HS, ▲파워샷 N100, ▲파워샷 D30, ▲익서스 265 HS, ▲익서스 145 등이다.
캐논이 6종의 신제품을 한꺼번에 공개한 만큼 보다 향상된 성능을 가진 카메라부터 깊은 수심에서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등 다양한 라인업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제품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파워샷 G1 X Mark II’이다. 캐논의 광학 기술력이 집약된 1.5형 대형 이미지 센서와 고성능‧고화질의 광학 5배 줌 렌즈 등을 탑재한 ‘파워샷 G1 X Mark II’는 렌즈를 따로 교환하지 않더라도 한 대의 카메라로 다양한 환경에서 고른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샷 G1 X Mark II’에 대한 캐논의 자신감과 기대는 제품의 이름에 ‘Mark’ 넘버를 붙인데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그간 캐논에서는 혁신적인 성능의 플래그십 제품 라인업에만 출시 순서대로 ‘Mark’ 넘버를 붙여왔다. EOS 5D Mark II, EOS 5D Mark III, EOS 1Ds Mark II, EOS 1Ds Mark III 등이 그 대표적인 라인업이다. ‘Mark’ 넘버가 붙는 제품은 하나 같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다는 점에서 캐논의 이 제품에 거는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들은 업계 1위 캐논의 기술력이 모두 담긴 제품으로 2014년 상반기 카메라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파워샷 G1 Mark II’는 캐논의 기술력이 모두 담긴 제품으로 올 상반기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캐논이 이번에 발효한 각 신제품의 특징이다.
파워샷 G1 X Mark II
- Beyond Perfect… 완벽을 넘어선 또 하나의 명작 -
캐논이 자체 개발한 1.5형(약 18.7mm×12.5mm) 대형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뛰어난 해상력과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했다. 해당 센서는 일반적인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센서인 1/1.7형 보다 약 5.7배 크다. 또 고사양 미러리스 카메라와 DSLR에 사용되는 APS-C 타입 이미지 센서 크기에도 버금가는 대형 센서다.
여기에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캐논의 렌즈 기술력과 새로운 영상엔진 처리 프로세서 등이 결합되어 저감도부터 고감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촬영 영역에서 놀라운 화질 표현이 가능해 졌다.
탑재된 광학 5배줌 렌즈는 35mm 필름으로 환산할 경우, 최대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120mm를 지원한다. 최대 광각 시 F2.0, 최대 망원 시 F3.9의 밝은 조리개를 지원한다. 특히 최대 망원 시에도 조리개 값이 낮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아웃포커싱 촬영이 가능하다. 약 5cm까지 짧아진 최단 촬영거리는 초보자도 손쉽게 접사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메라 조작을 보다 편안하고 친숙하게 하기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새롭게 적용한 듀얼 컨트롤 링은 카메라의 설정값을 조정하는 스텝 링과 AF를 조정하는 컨티뉴어스 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매뉴얼 포커스를 설정하면 카메라가 자체적으로 초점을 맞춘 상태에서 컨티뉴어스 링으로 더욱 미세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캐논의 6세대 영상처리 엔진 ‘DIGIC 6’가 탑재되어 빠른 AF 속도를 구현한다. 고감도에서의 노이즈도 대폭 줄었으며 이미지 처리 속도도 크게 향상되어 더욱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AF 포인트를 최대 31점까지 지원해 AF 영역이 더욱 넓어졌다. 얼굴을 인식할 뿐 아니라 얼굴이 움직이면 AF 포인트도 따라 움직이며 추적하는 트래킹 기능도 적용됐다.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진 전송 및 공유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원터치 스마트폰 버튼’을 활용하면 복잡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손쉽게 캐논 클라우드 서비스 ‘Canon Image Gateway’에 촬영한 사진을 동기화 할 수 있다. 카메라를 가방에 넣은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조작해 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클라우드로 업로드 할 수 있다.
여기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하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태블릿 PC로 G1 X Mark II를 터치하면 ‘Canon Camera Window’(캐논 카메라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터치하는 것만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연결되어 어플리케이션의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원터치 스마트폰 버튼’과 NFC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리모트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카메라와 연동된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화면을 통해 라이브 이미지를 보면서 줌, 타이머, 스트로보의 설정 변경이 가능해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 유용하다.
편의 기능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다양한 활용을 고려한 점도 눈에 띈다. 액세서리 슈에 장착 가능한 전자식 뷰파인더(제품명 : EVF-DC1)를 별도로 판매하는데, 이 전자식 뷰파인더를 장착하면 236만 화소의 고정밀 액정으로 약 100%의 시야율을 자랑한다.
파워샷 G1 X Mark II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으로, 컬러는 블랙 한 종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파워샷 SX700 HS
- 진화된 동영상 성능과 광학 30배 줌 렌즈 담은 All In One 제품 -
파워샷 SX700 HS는 최대 광각 25mm부터 최대 망원 750mm의 초점거리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30배 줌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초슬림 사이즈를 구현한 제품이다. 여기에 새롭게 탑재한 ‘줌플러스’ 기능을 활용하면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줌으로 최대 60배까지 확대할 수 있어 고배율 줌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촬영이 가능하다.
한편, 파워샷 SX700 HS는 인텔리전트 IS 기능과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그립감을 강화해 고배율 줌 촬영에서도 손 떨림 현상을 억제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프레이밍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피사체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어 고배율 망원 촬영 중에도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약 1,610만 화소의 고감도 CMOS 센서에 캐논이 자체 개발한 6세대 영상처리 엔진 DIGIC 6를 탑재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파워샷 SX700 HS는 초당 60프레임의 Full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잔상이 남지 않는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새롭게 와이파이 기능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등에 이미지를 공유하고 전송하는 것이 더욱 편리해졌다.
파워샷 SX700 HS는 4월초 출시 예정으로, 컬러는 블랙 한 종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파워샷 N100
-가족의 특별한 스토리를 기록하는 카메라-
파워샷 N100은 가족을 위한 새로운 콘셉트의 콤팩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하나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완성할 수 있는 캐논 최초의 제품이다.
새롭게 탑재된 ‘스토리 하이라이트’ 기능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카메라가 촬영하는 순간의 다양한 정보를 인식해 중요한 사진이라고 판단되는 이미지를 모아 자동으로 선택한 후 하나의 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
또한 새롭게 탑재된 ‘듀얼 캡쳐 하이브리드 오토’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다채로운 스토리 영상을 남길 수 있다. 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메인 카메라’와 촬영자를 촬영하는 ‘스토리 카메라’를 활용하는 기능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 모두 지원된다. 메인 카메라는 사진을, 스토리 카메라는 동영상을 촬영하는 형태로도 촬영이 가능해 사진과 영상이 결합된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스토리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을 합성할 경우 총 3단계 크기의 사이즈와 4군데로의 위치 변경이 가능해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파워샷 N100은 새롭게 와이파이 기능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등에 이미지를 공유하고 전송하는 것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밖에 크리에이티브 샷 기능을 탑재해 한 번의 셔터 누름을 통해 원본 사진뿐만 아니라 구도나 색, 밝기 등을 변화시킨 사진까지 포함, 총 6장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필터 종류가 유채화풍, 수채화풍 등 총 46가지(기존 25가지)로 대폭 늘어났고 카테고리(레트로, 흑백, 스페셜, 내츄럴)의 선택이 가능해 좀 더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파워샷 N100은 오는 5월 출시 예정으로, 컬러는 화이트 한 종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파워샷 D30
-방수 능력을 갖춘 캐논 유일의 방수카메라 -
파워샷 D30은 캐논의 유일한 방수 카메라로 수심 25m까지 방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따라서 오픈워터 라이센스를 가진 다이버도 여유 있게 수중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워샷 D30은 극한의 아웃도어 환경에도 촬영이 가능한 내구성과 기능을 탑재했다. 영하 10도까지 촬영을 할 수 있는 방한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2m 높이에서의 충격도 견딜 수 있어 격렬한 스포츠나 아웃도어 활동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약 1,210만 화소의 CMOS센서를 장착하고 최대 광각 28mm부터 최대 망원 140mm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5배 줌렌즈를 탑재하여 수중 환경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피사체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적인 매크로 기능보다 피사체를 더 크게 찍을 수 있는 ‘수중 매크로’ 기능을 통해 피사체에 다가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한편, 파워샷 D30은 한층 더 작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용했지만 장갑을 끼고 있거나 복잡한 조작을 하기 힘든 수중 상황을 고려해 간단하게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수중, 설경, 오토 모드로의 변경이 가능하다.
이밖에 촬영한 결과물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볼 수 있는 대형 3.0형 LCD도 갖췄다. 여기에 ‘구글맵’을 연동하여 지도상에 GPS로그와 사진을 함께 표시할 수 있는 GPS 기능도 탑재했다. 파워샷 D30은 4월 출시 예정으로, 컬러는 블루 한 종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 익서스 시리즈
- 쉽고 간편하게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하는 콤팩트 카메라 -
익서스 265 HS는 새로운 영상 처리 엔진 DIGIC 4+를 탑재해 고감도 촬영 시 처리 속도가 향상됐다. 여기에 약 1,600만 화소의 CMOS센서와 최대 광각 25mm부터 최대 망원 300mm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신개발 광학 12배 줌 렌즈를 장착해 다양한 화각에서도 고품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익서스 265 HS는 와이파이 기능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 등에 이미지를 공유하고 전송하는 것이 더욱 편리해졌다. 여기에 크리에이티브 샷 기능을 탑재해 한 번의 촬영으로 원본 사진뿐만 아니라 구도나 색, 밝기 등을 변화시킨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익서스 145는 초보자들도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약 1,600만 화소의 고감도 센서에 캐논의 영상처리 프로세서인 DIGIC 4+를 탑재해 디테일까지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광각 28mm부터 최대 망원 224mm의 초점거리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8배 줌렌즈를 탑재했다.
익서스 145는 카메라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진 입문자들을 위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편의 기능들도 다수 탑재했다. ‘AUTO 버튼’ 기능을 이용하면 복잡한 촬영 설정을 했을 때도 언제나 스마트 오토모드로 돌아올 수 있다. 또한 버튼의 사용방법을 모를 땐 ‘HELP 버튼’을 누르면 버튼 사용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익서스 265 HS는 오는 3월 출시 예정으로, 컬러는 블랙, 실버 2종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또한 익서스 145는 2월 출시 예정으로, 컬러는 블랙, 실버 2종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가 2014년 상반기 신제품인 콤팩트 카메라 6종을 동시에 발표했다.
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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