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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포토스, Olivia Arthur와 Peter Van Agtmael을 새 정회원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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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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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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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ael Christoper Brown은 후보회원, Alex Majoli는 회장직 유지 -
국제 자유 보도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www.magnumphotos.com )가 2013년 6월에 진행된 연례모임 AGM(Annual General Meeting)에서 사진가 올리비아 아서(Olivia Arthur)와 피터 판 악트마엘(Peter Van Agtmael)을 정회원(Full Membership)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서 자란 올리비아 아서는 London College of Printing에서 포토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인도 델리에서 2년 반 동안 지낸 뒤 2003년 사진가로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올리비아 아서는 2006년 이탈리아 Fabrica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 일하며 무슬림 여성과 동서양문화 분리에 대한 작업을 시작했다. 대표작은 억압의 상징인 무슬림 여성의 다른 일상을 다룬 작품이다. 과거 사진가들의 무슬림 여성 사진이 히잡과 억압을 상징했다면 올리비아 아서의 작품에선 현시대의 서구문명을 만난 무슬림 여성의 일상을 다룬다.
피터 판 악트마엘은 2003년 미국 예일대에서 역사를 전공했으며 2006년부턴 9.11테러와 그 영향에 집중해왔다. 또한 피터 판 악트마엘은 W. 유진 스미스 기금과 ICP Infinity Award 젊은 사진가, Lumix Freelens Award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8년엔 매그넘 후보회원(Nominee Member), 2011년엔 부회원(Associate Member)으로 활동했다.
한편, 이번 매그넘 AGM을 통해 Michael Christopher Brown이 후보회원이 됐고 Alex Majoli는 매그넘 회장직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그넘 포토스는 후보회원, 부회원, 정회원을 두고 있는데 이들은 2년마다 새로운 작업을 제출해 AGM의 승인을 받아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새 정회원 소식.
송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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