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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사진협회, 제34대 성철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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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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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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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29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3·34대 회장 이취임식 동시 개최 -
(사)한국프로사진가협회(회장, 성철현 www.kppa.co.kr )가 지난 1월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제33·34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제5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4대 성철현 회장을 추대했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의 제34대 회장에 당선된 성철현 신임 회장은 (주)한국사진앨범 대표로 재직 중이며, (사)인천앨범인쇄협동조합 이사장과 제33대 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성철현 신임회장은 “사진협회의 존재 이유를 고민하고 회원들과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임기 동안 역량을 집중해 사진인들의 권익 수호와 저작권 환수, 사진관 회생 등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며, “오늘날 사진시장의 위기가 더 큰 위기로 치닫는 다리가 되느냐, 아니면 전화위복이 되어 우리 사진인이 더 큰 그림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냐는 우리 회원들의 몫이다”라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성철현 신임회장은 임기 중 ▲ 사진실명제 도입을 통한 프로사진가의 저작권 수호 ▲ 회원 업소간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해 사진 정보 공유 및 신기술 개발 ▲ 신뢰와 화합을 통한 사진 문화 재창조 ▲ 전 회원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진관 허가등록제 도입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신임 회장 이취임식에는 (사)한국프로사진협회 회원 2백여 명을 비롯해 김진표(통합민주당)·홍일표(새누리당) 국회의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취임해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33대 유해준 회장은 그 동안 ‘잘 사는 협회, 당당한 협회, 개혁하는 협회, 화합하는 협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협회 내실 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 사진협회는 불합리한 제도와 생존권을 위한 장벽에 맞서 확고한 사진단체로의 부상을 준비해야 한다”며, “제34대 성철현 회장에게 중책을 넘기지만 회원 여러분이 있는 한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임회장 이취임식에선 지난해 10월, 불의의 사고로 별세한 故 백광종 작가제도이사에 대한 특별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제34대 성철현 회장과 함께 임기를 시작하는 윤종성, 이한구, 김교식, 박수열, 김영동, 이종진, 박복근 부회장 7명에 대한 임명패도 수여됐다.
▲ (사)한국프로사진협회는 지난 1월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33·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사)한국프로사진협회의 제34대 회장에 취임한 성철현 신임 회장(왼쪽)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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