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 16기 수료전 개막
|
13-01-25 09:27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 1월24일부터 30일까지 충무로 이룸 갤러리에서 수료생 인물사진 전시 -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의 사진 기술 및 교양전문 교육프로그램,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이 지난 1월24일, 충무로 이룸 갤러리에서 16기 수료전을 개막하고 수료생 및 관련 분야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막식을 개최했다.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 16기 수료전은 지난 2012년도 한 해 동안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16명 중 김관일, 김영석, 노현석, 신평호, 오경애, 오영란, 박병찬, 박승직, 방경록, 임병철, 최승호 등 11명의 인물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은 사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진을 보는 안목을 배우고, 인물사진의 기본 포징 및 리터칭을 비롯해 아트웍, 미술사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사진에 대한 즐거움을 얻어가는 국내 유일의 인물사진 전문가 육성 교육이다. 또 1년에 두 차례의 워크숍은 모델·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협력해 실전 촬영을 경험하고, 일루션 역사 기행 등의 참신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6기 수료전의 개막식에는 중앙대학교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의 백승휴 주임교수와 리터칭 부문의 최의열 교수, CMS 및 출력 부문의 김정대 교수 등 교육을 주관한 지도자를 비롯해 중앙대학교 사회교육원의 허영 차장,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김영수 교수, 중앙대학교 인물사진반 총동문회원, 수료생 가족 등이 참여해 수료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의 16기 수료전은 오는 1월30일까지 이룸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한편,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은 오는 2월 말까지 2013년도 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년을 기준으로 강의료는 230만 원이며, 수강 신청은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홈페이지(http://mecca.cau.ac.kr )를 통해 할 수 있다.
▲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의 16기 수료전이 지난 1월24일, 충무로 이룸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1월30일까지 계속된다.
▲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 16기 수료전에는 수료생 대표인 임병철 씨를 포함해 총 11명이 참가했다.
인터뷰_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 백승휴 주임교수
“사진은 정돈된 놀이며, 그 놀이 방법을 배우는 곳이 바로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입니다.”
▲ 행사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의 백승후 주임교수(맨 오른쪽)
= 백승휴 주임교수님이 해당 교육 과정을 맡은 후, 벌써 3번 째 수료생들을 배출한다. 감회가 어떤가?
“매년 느끼는 거지만 학생들 개개인 모두가 대단한 자질을 갖고 있다.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은 수강생들의 내면 깊숙이 있는 그 자질을 끄집어내는 일과 함께 조력자로서 옆에서 길잡이 역할을 할 뿐이다.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새로운 의식과 자질, 소양을 갖춰가는 수료생들을 보고 있으면 나 스스로도 매우 보람되고 감회가 남다르다.”
= 예년에 비해 취미사진가의 참여율이 높다. 교육 커리큘럼에 변화가 있었나?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은 인물사진에 관심 있는 직업사진가와 사진애호가들에게 사진을 가지고 의미 있게 노는 법을 가르친다. 다만, 프로는 프로답게,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답게 사진에 접근하는 방법을 지도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매해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학생들의 자질에 따라 커리큘럼은 변하게 마련이고, 교수진들과 협의해 늘 새롭고 창의적인 과정을 신설하려고 노력 중이다.”
= 졸업생들의 수료전은 지난 1년여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장이다. 향후 수료생들을 위한 지원 활동이 있나?
“지난해 열렸던 수료생 3인의 사진전처럼 열심히 사진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수료생이 있다면 사진전이나 강의 등을 통해 무한히 지원할 것이다. 능력이 된다면 후배들을 위해 강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대 인물사진컨텐츠전문가과정은 직업사진가 양성의 요람이다. 사진가로서 태동하고 성장해 프로사진가로서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지난 1년간의 교과과정을 마무리하고 이제 인물사진계에 입문한 16기 수료생들에게 한 말씀 전한다면?
“16기 수료생들은 이제 새로운 여행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사진을 어떻게 즐기는가를 배웠다면, 이젠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도전하면서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지난 1년여의 과정이 16기 수료생들이 생각하고 실천하는데 있어 교두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인터뷰 / 김치헌 기자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