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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아카데미, 지방 특강 통해 ‘성공 스튜디오의 서비스 마인드와 마케팅 노하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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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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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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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_ 한스아카데미 한장훈 원장 / -지난 1월9일 대전에 이어 1월17일 대구,1월21일 광주,1월29일 부산에서 마케팅 강의-
프로사진가들의 교육 공간, 한스아카데미(원장, 한장훈 http://cafe.naver.com/hanssc )가 지난 1월9일, 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1월29일까지 대구와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4대 광역시를 순회하며 ‘성공스튜디오 마케팅’ 특강을 진행 중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성공스튜디오 강좌 및 사업설명회의 연장으로, 한장훈 원장의 마케팅 강좌는 물론 스튜디오호감(증명), 작가의꿈(가족), 피아체(베이비)등 각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체인점들의 사례 연구를 진지하게 들어 볼 수 있는 자리다. 매회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강좌마다 매진 사례를 이루며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특강에 대해 한스아카데미 한장훈 원장과 작가의꿈 정철훈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지난해 서울 특강에 이은 두 번째 마케팅 강좌를 얼마 전, 대전에서 열었다. 이를 통해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한장훈 원장: 기존 월별 정기 교육의 주제, 시간, 장소, 참여 인원 측면을 확대해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대규모 특강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는데, 반응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증명·베이비·가족 등 스튜디오 관심 주제에 대해 호감, 작가의꿈, 피아체 등 업계 선도 가맹점들이 주도적으로 강의를 하는 것 자체가 이슈였다. 한 가지 주제를 심도있게 다루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지속적인 양질의 교육으로 부족함을 채워가면서 새로운 사진문화를 형성하고 싶다.
정철훈 대표: 가족사진을 시작한 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와 소통이 전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한스아카데미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을 돌며 스튜디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작가의꿈의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늘 의외성을 발견한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이를 풀어가면 더 큰 세상과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지난 1월9일, 대전에서 스튜디오 마케팅 강좌가 끝났다. 이때 참가자들의 성향과 반응은?
한장훈 원장: 소규모로 진행되는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스튜디오를 경영하는 실수요자들이 참여하다보니 교육 효과는 클 수밖에 없다. 더욱이 사업설명회라는 것이 자칫 가맹점 홍보로 비춰질 수 있는데 반해, 이번 특강에선 실제 가맹자들의 성공 사례와 효과를 순수 강의 형태로 전달함으로써 강의 종료 후 임팩트는 더욱 크다.
정철훈 대표: 각각의 촬영 분야가 세분화되어 있는 수도권 지역과 달리 지방 스튜디오는 토털 개념으로 촬영하는 스튜디오들이 태반이라 한 자리에서 증명·가족·베이비 성공 사례와 그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의 효과가 어쩌면 서울 때보다 더 좋았던 것 같다. 고객 확보나 매출 신장을 도모하는 가족사진 스튜디오 운영자들에게 이번 지방 순회 특강은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 가족사진 부문에서 ‘작가의꿈’이 좀 낯선 브랜드인 것 같은데, 어떤 성격을 지닌 스튜디오 체인점인가?
정철훈 대표: 작가의꿈은 고품격 가족사진을 기반으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사진 전문 스튜디오 그룹이다. 무료촬영권 등 마케팅 방법은 여느 체인사와 유사하지만 가맹비가 전혀 없고, 가맹점 거점별 다이렉팅 마케팅을 통해 꾸준한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점이 다소 다르다. 특히,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점 관리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형 디자인에 대한 투자는 작가의꿈을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밑거름이다.
한장훈 원장: 작가의꿈의 마케팅 포인트는 서비스 마인드다. 서비스 마인드가 깨어 있으면 모든 것이 뒤따라오게 마련이다. 작가의꿈은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18개 가맹점과 연계되어 있다. 이 모든 스튜디오는 하나 같이 사진 품질 이상의 서비스 마인드로 고객을 감동 시키고 있다.
= 이번 특강을 주관하는 단체가 베이비사진가협회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단체인가?
한장훈 원장: 지난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베이비사진가협회는 현재 47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100개 회원사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비사진가협회는 한 마디로 스튜디오, 체인점, 기자재업체가 한데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사진 관련 종사자들의 놀이터라 할 수 있다. 협회 회원 스튜디오들은 정기적인 오프라인 교육과 회원 전용 자료를 지원받음은 물론 별도의 온라인 쇼핑몰에선 양질의 사진기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베이비사진가협회 가입 조건은 연회비 20만 원, 가입비 20만 원으로, 이번 지방 순회 특강 때 가입하면 가입비 20만원을 면제받을 수 있다.
= 현재 계획된 대구,광주,부산 특강 이후의 계획은?
한장훈 원장: 한스아카데미와 베이비사진가협회의 주도로 매월 둘 째주 금요일, 넷 째주 화요일엔 각각 사과나무스튜디오와 신지스튜디오클럽에서 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3월 초에는 대한사진영상신문사가 주관하는 ‘2013디지털포토기자재전 및 세미나’에 참가해 이번 특강에서 보여줬던 교육을 다시 한 번 전달할 계획이다. 또 3월 중순경에는 서울 및 대전 지역에서 또 한 차례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정철훈 대표: 이번 특강은 개인적으로나 참가자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 스튜디오 가맹사업은 가맹비를 받고 상권을 보장해주는 수동적인 마케팅에서 탈피해야 한다. 지난 3년여의 시도와 변화는 ‘작가의꿈’ 브랜드가 가족사진 시장에서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밑거름이 되었고, 이번 특강이 끝난 후 2~3월 경엔 작가의 꿈 자체 사업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해 서비스 마인드가 통하는 사업 파트너들을 만날 준비를 할 것이다.
▲ 한스아카데미가 지난 1월9일 대전에서 증명, 기족, 베이비 사진을 중심으로 한 ‘성공 스튜디오의 서비스 마인드와 마케팅 노하우’를 세미나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월17일 대구(카라멜스튜디오 대구 성서점), 1월21광주(아침 햇살스튜디오 광주 진월점),1월29일 부산(베이비앤콕 스튜디오 부산점)에서 순회 개최한다.
인터뷰/ 연정희 편집장작가의꿈 정철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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