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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래작가상 사진전,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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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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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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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6일까지 김찬규, 박초록, 최현진 등 수상자 3인의 작품 전시 -
박건희문화재단과(이사장, 구본창 www.geonhi.com )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 )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2 미래작가상’ 사진전이 12월4일부터 26일까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서 개최된다.
2012 미래작가상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김찬규, 박초록, 최현진 등 수상자 3명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특히, 수상자들은 구본창 사진작가를 비롯해 사진작가 4명에게 튜터링을 받았다.
김찬규는 낮과 밤을 시각화해 삶의 이유와 의미를 살펴보았으며, 박초록은 ‘Colorful Daegu’를 주제로 해 과거 섬유도시로 유명했던 대구에서 집단적 의복 문화에 대한 접근을 보여준다. 또 최현진은 ‘STORAGE_the most ordinary narrative’를 주제로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소유하는 필수불가결한 무언가에 대해 고찰했다.
마스터 튜터로 참여한 구본창 사진작가는 “3인의 수상자 모두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철학을 가지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완성했다”며, “사진작가 지망생은 물론 기존 전문 사진 작가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사진을 처음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의 강동환 대표는 “오늘 전시회는 미래작가상에 선정된 3인이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개월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미래 사진작가의 꿈을 가진 많은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능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12 미래작가상 수상자 김찬규, 박초록, 최현진 3명의 사진전이 오는 12월26일까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서 개최된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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