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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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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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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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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관계자 및 업계 인사 80여 명 참가, 지난 11월2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
국내 사진·영상기자재업체로 구성된 (사)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회장, 유재균 www.kopi.co.kr )가 지난 11월2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2년 창립된 (사)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는 그 동안 ‘한국 사진기자재 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협력 활동과 다양한 소비자 중심의 대외 봉사, 업계를 선도하는 최신 기술과 정보 수집을 통해 한국 사진·영상 업계의 발전을 도모해왔다.
특히, (주)캐리마 이병극 대표(1~3대, 8~9대)와 세기P&C(주) 이봉훈 대표(4~5대), (주)매틴 박덕신 대표(6~7대)에 이어 (주)현대포멕스 유재균 대표가 올해 (사)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의 제10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회원사 증강 및 협회 사단법인화를 실현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류경선 이사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누구보다 발 빠르게 변화에 순응하고 대처해야 만 사진 문화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유해준 회장은 “(사)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는 단순히 시대 변화에 편승하기 보다는 사진시장을 선도하는데 그 어떤 협회보다 앞장서왔다”며, “오늘 창립 20주년을 맞은 이 자리를 빌어 협외의 역할과 소명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념사를 전했다.
(사)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는 제10대 유재균 회장을 선두로 홍보이사 이정준(씨지코리아 대표), 고문 박덕신((주)매틴 대표), 부회장 이준구(희망개발 대표) 사무총장 조창수(미주리코알프(주) 대표), 재무이사 하석현(유일포토아트 대표), 총무이사 정석희(플러스젯 대표), 국제이사 손재유(소느로앨범 대표), 기획이사 박무웅((주)케이피유어스 대표) 등의 임원진이 이끌고 있다.
협회의 6~7대 회장을 역임한 박덕신 고문은 “큰 기업이 작은 기업을 이기고, 역사가 오래된 기업이 신생 기업을 앞서는 시대는 지났다”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는 시대 변화의 속도를 따르는 기업만이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주)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의 유재균 회장도 “성공한 사람은 경제력, 윤리관 뿐 아니라 인간 관계성도 정립해야한다”며, “이미 성공했거나 성공 가능성이 높은 분들로 구성된 우리 협회는 과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경험을 바탕으로 5년, 10년 후 더 나은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창수 사무총장이 협회의 비젼을 카메라의 영문 이니셜 ‘C'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조 사무총장은 “정보를 공유하고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창조하는 협회는 회원 간의 협동과 협조를 통해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는 사진조명 전문업체, 포토다이나믹의 김재희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임 회장이었던 (주)매틴의 박덕신 대표, 세기P&C(주)의 이봉훈 대표, (주)캐리마의 이병극 대표에게도 감사패를 증정했다.
▲ (사)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가 지난 11월2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협회 관계자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류경선 이사장(좌),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유해준 회장(우), 한국사진학회 이용환 회장, (사)한국광학기기협회 박춘봉 회장, (주)코엑스 박영호 팀장, (주)라인메쎄 박정미 대표,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이창준 팀장 등 외부 인사를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 올 초, (사)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한 (주)현대포멕스의 유재균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 창립 기념식에선 (주)캐리마 이병극 대표, 세기P&C(주) 이봉훈 대표, (주)매틴 박덕신 대표(사진 오른쪽) 등 전임 회장과 포토다이나믹 김재희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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