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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 레전드 캠페인 전략 및 FX 포맷 초경량 DSLR ‘D60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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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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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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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베바야시 후지오 대표가 직접 니콘의 야심작 D600과 2012년도 하반기 전략 공개 -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가 지난 9월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니콘의 레전드(Nikon Legend) 캠페인 전략 과 오는 9월18일 정식 발매 예정인 FX 포맷 DSLR 카메라 ‘D600’을 공개했다.
니콘 레전드는 FX 포맷 DSLR 카메라와 NIKKOR 렌즈 등 니콘의 우수한 광학 기술력이 올해 출시된 D4, D800과 이날 공개된 D600으로 이어져 니콘의 전설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은 니콘의 전략적인 캠페인이다.
2012년도 하반기 전략을 비롯해 D600 신제품을 직접 발표한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니콘의 FX 포맷 카메라 판매 비율이 D4와 D800·D800E를 발표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며, “FX 포맷 기종의 판매 증대와 함께 Nikon 1 J1이 여성과 젊은 층에게 어필함에 따라 지난 6월,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선두 업체와의 격차를 5%까지 좁혔다”고 말했다.
또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니콘의 콤팩트 카메라 COOLPIX의 경우 밝은 렌즈를 탑재해 인물 촬영에 강한 COOLPIX P310, 아이들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COOLPIX S30 등 니콘의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출시된 니콘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4와 D800/D800E는 EISA와 TIPA 등 세계 굴지의 영상기기 관련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12 런던 하계 올림픽에선 국내 사진기자 71% 이상, 글로벌 보도사진가 60% 이상의 선택을 받는 등 그 우수성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감담회에선 D4와 D800/D800E에 이은 니콘의 FX 포맷 DSLR 카메라 ‘D600’이 처음 공개됐다.
D600은 니콘의 FX 포맷 DSLR 카메라의 견고함과 높은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형화·경량화를 실현해 니콘의 새로운 레전드 라인업으로 평가받았다. 유효 화소수 2430만 화소의 신제품은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다. 시야율 약 100%, SD메모리카드 더블 슬롯 등 고급 기능도 탑재했으며, 별도로 판매하는 무선 모바일 어댑터를 장착하면 사진의 전송과 공유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D600은 FX 포맷임에도 불구하고 작고 가벼운 본체와 2,43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을 누구나 쉽게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델이다”며, “FX 포맷 카메라의 크기, 무게, 가격 등의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이는 DX포맷 사용자 혹은 카메라에 관심있는 사용자들에게는 D600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콘이미징코리아는 D600의 정식 발표에 앞서 니콘의 프로페셔널 시장과 아마추어 시장을 구분해 올 하반기 펼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주)니콘이미징코리아는 프로페셔널을 대상으로 ▲ 언론사(현, 시장점유율 65%) 점유율 유지와 강화 ▲ 한국프로사진협회 중심으로 스튜디오 시장 공략 ▲ 전문작가 대상의 작품 활동 지원 ▲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 촬영 시장 개척 등의 마케팅 전략을 시행해 시장 점유율을 강화하고, 광학기기 전문 브랜드로써의 인지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일반인 대상의 아마추어 시장에선 ▲ 니콘 레전드 캠페인 관련 영상 및 콘텐츠 ▲ 하이아마추어 대상 특화된 프로모션 ▲ NIKKOR렌즈의 우수성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 활동 ▲ 업계 최초 대규모 출사 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캠페인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올 하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또 이날 기자감담회에선 이전호 패션사진가가 그동안 D600으로 작업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신제품의 뛰어난 광학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전호 사진가는 “D600을 사용하면서 작지만 강한 거인과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FX 포맷 카메라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반면, 사양은 종전에 출시된 전문가급 카메라에 결코 뒤지지 않아 전문가는 물론 하이아마추어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니콘이미징코리아가 지난 9월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2년도 하반기 마케팅 전략 및 FX 포맷 DSLR 카메라 ‘D600’을 발표했다. 니콘 레전드 캠페인에 대한 전략을 공개한 이날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아래)가 이날의 전체 행사를 주도했다.
▲ 니콘의 광학 기술이 집약된 D600은 FX 포맷 DSLR 카메라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우며, 그 성능은 종전 D4나 D800 등 FX 포맷에 버금갈 정도로 높은 사양을 자랑한다.
▲ 니콘 카메라 유저인 이전호 사진가가 D600의 사용 소감을 기자들에게 전달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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