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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액자 전문 예일아트, 생산 공장 통합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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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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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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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22일 사옥 이전식 개최 -
원목액자 전문기업, 예일아트(대표, 김명수 www.yeilart.com)가 5월 말, 인천 지역에 산재해 있던 공장과 본사를 통합해 인천 남동공단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6월22일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사옥 이전식을 개최했다.
원목의 자연스러운 질감 처리와 세심한 마무리 공정으로 최상의 원목액자를 생산해 온 예일아트는 그 동안 인천 논현동 제1공장과 선학동 2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이원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통합 이전을 통해 예일아트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 출고, 영업 등 모든 시스템을 일원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특히, 고객 서비스 정책을 강화해 신규 시장 확보에도 힘을 쏟을 전망이다.
예일아트의 신규 주소는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719-13 142블럭 14노트 3층’이고, 전화번호(032-816-5456)는 기존과 같다.
한편, 예일아트는 종전 화인액자를 선두로, 지난 4월 코엑스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첫 선을 보인 크리스털액자 ‘루시드’, 프래임이 없는 신개념의 ‘블럭액자’ 등 최신 액자 트렌드에 부합한 최고급 상품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일본 시장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이전식 현장에서 본지 연정희 편집장과 예일아트 김명수 대표의 간단한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인터뷰 / 예일아트 김명수 대표
“생산 공장 통합 이전을 통해 원스톱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예일아트는 올 하반기 영업을 강화해 기존 베이비 시장 뿐 아니라 웨딩 및 작품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것입니다.”
= 금번 확장 이전을 통해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있나?
“예일아트는 국내 유일의 원스톱 원목액자 제작 기업이다. 원목의 수입, 재단, 도장에 이르는 소재 가공부터 사진 출력, 액자 제작, 포장 및 출고에 이르는 모든 액자 제작 공정을 자체 시스템으로 소화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사옥 이전은 인천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생산 시스템과 영업·관리 부서를 통폐합해 생산 및 영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후 서비스 관리도 강화할 수 있다는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참가 후 고객들의 반응은 어떤가?
“예년만큼은 아니지만 예일아트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꾸준히 매출이 증가 추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루시드’는 예일아트가 특허 출원한 아크릴 액자의 한 종류로, 다양한 접합 미디어와 소재의 경량화, 사진의 선명도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더 큰 기대가 예상되는 제품 중 하나다. 사이즈도 예전보다 대형화되어 스튜디오 시장에 본격적으로 어필할 것이다.”
= 예일아트 액자의 특징과 보완할 사항이 있다면 소개 바란다.
“예일아트하면 단연코 원목액자다. 원목액자 가공기술은 국내 액자업체 중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히 예일아트 거래처들이 마니아 성향이 강한 이유도 예일아트 액자의 믿을 수 있는 품질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출시한 루시드의 경우 그 어떤 미디어도 접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일본 시장에서도 이미 인정받아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액자 품질에 노력한 만큼 거래선을 다양하게 확보하지 못한 점은 향후 보완해야 할 사항이다. ”
= 올 하반기에 거는 기대가 클 것 같은데, 어떤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원스톱 시스템이 완벽히 갖춰졌기에 이제부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해 베이비 스튜디오에 국한된 거래처를 웨딩 및 작품 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미디어 광고, 영업 방식의 다양화, 국내외 전시 지원 등 예일아트의 품질 경쟁력에 버금가는 마케팅으로 브랜드를 홍보한다면 20% 성장률도 기대할 만하다.”
인터뷰/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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