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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정보, ‘HP 인디고 w720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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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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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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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성 20% 증대 효과, 세계적 학회 및 해외 출판사와 제휴 예정 -
한국학술정보(대표, 채종준 www.kstudy.com )가 인쇄 및 출판 업계에서 디지털 윤전기로 불리는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를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도입하고, 다품종 대량 인쇄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인쇄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학술정보는 매년 2천6백 종의 맞춤형 책을 출간하는 주문형 출판(Publish On Demand)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HP 인디고 프레스를 도입해 포토북, 학회지 등을 출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생산성이 우수한 w7200과 7500 디지털 프레스를 각각 한 대씩 도입함으로써 전체 생산량이 향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또 한국학술정보는 이번 인디고 w7200의 추가 도입에 따라 세계적인 수준의 학회, 해외 출판사와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한국학술정보의 채종준 대표는 “이제 소비자 요구(On-Demand)를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 기반의 출판 시장이 열릴 것이다”라며, “인디고 w7200을 도입해 디지털 인쇄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생산성은 과거 윤전기와 같고, 상품 다양성 면에선 디지털 프레스와 유사해 ‘디지털 윤전기’로 불리는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는 풀 컬러 240ppm, 2색 480ppm, 단색 960ppm 속도로 대량 출력을 지원하고, 월 최대 출력량에 있어서 컬러와 흑백 각각 최대 7백50만 장과 3천만 장을 자랑한다.
또 이 제품은 연속 급지 방식의 듀얼 엔진을 장착해 생산성이 최대 20%까지 증대되고, HP 기술이 집약된 Elctronic 액체 잉크를 사용해 고품질 옵셋의 품질을 실현했다. 온프레스(On-Press) 방식으로 4색, 6색, 7색을 조합할 수 있어 완벽에 가까운 PANTONE? 에뮬레이션을 구현하는 점도 특징이다.
HP 이미징프린팅사업부 그래픽솔루션비즈니스 김병수 상무는 “인디고 w7200은 최고의 생산성과 유연성을 갖춘 최상급 디지털 솔루션이다”라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인쇄 시장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주문형 인쇄 시장이 확장되는데 있어 HP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학술정보가 국내 최초로 고효율, 고품질의 디지털 프레스 ‘HP 인디고 w7200’을 도입했다. 이 회사의 채종준 대표가 인디고 w7200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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