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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프리미엄 럭셔리 스튜디오 ‘아트리움 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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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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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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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웨딩사진 브랜드 -
웨딩사진 전문 동감스튜디오(www.donggamstudio.co.kr )의 이창진 대표가 프리미엄 브랜드 ‘아트리움 리(www.atriumlee.co.kr )’를 런칭하고, 지난 12월1일 오픈식과 함께 ‘인생의 또 다른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했다.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웨딩사진으로 유명한 동감스튜디오와 달리 아트리움 리는 ‘Simple is the best’를 모토로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웨딩 스튜디오다.
이창진 대표는 동감스튜디오의 경험을 바탕으로 1년여 동안 직접 기획하고, 6개월간의 작업을 통해 아트리움 리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트리움 리는 지난 12월1일, 논현동 B&F빌딩 전시장에서 오픈식을 열고 오는 2012년도에 선보일 신규 스타일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 전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아트리움 리에서는 웨딩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분위기 속에서 럭셔리한 촬영장이 공개됐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아트리움 리의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34 7층’, 전화번호는 ‘02-515-4040’이다.
인터뷰_ 아트리움 리 이창진 대표
■ 기존 동감스튜디오와 다른 아트리움 리만의 특색은?
“동감스튜디오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콘셉트라면, 아트리움 리는 럭셔리한 펜트하우스를 연상시킨다. 각각의 촬영 세트장이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집처럼 깨끗하고 친근한 자연스러운 공간이다. 천장이 높은 1층과 옥상이 주 촬영 무대인데,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
■ 오늘 사진전에서 공개된 아트리움 리의 2012년도 콘셉트 사진의 특징은?
“‘인생 또 다른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번 작품들을 아트리움 리가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작품들로, ‘Simple is the best’ 콘셉트가 반영된 깨끗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트렌드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깨끗한 ‘라이프 스토리’를 보여주고 싶었다. 일상적인 공간에서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로 촬영한 사진들은 신랑신부들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비밀스럽게 보여준다. 미니멀한 느낌을 좋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인 사진이 될 것이다.”
■ 한 해가 마무리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올해 동감스튜디오의 활동을 평가한다면?
“우리 스튜디오는 올해 발전과 혼돈을 동시에 경험했다. 사진적으로는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했지만 가격 경쟁과 무자비한 사진 카피가 난무하는 웨딩 사진업계에서 동감 스타일의 사진이 등장하기도 했다.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아트리움 리는 누구나 따라하는 콘셉트가 아닌 차별화된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이다.”
■ 현재 지방에도 동감과 같은 상호를 쓰는 스튜디오가 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대전, 대구, 창원 등 3곳에 동감스튜디오가 있다. 동감이라는 상호를 공유하기 때문에 돈이나 실력 보다 대표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좋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진인들과 함께 동감 사진을 전국에 알려 나가고 싶다. 아직은 3곳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단순히 스튜디오 수에 연연하지 않고 사진에 대한 열정과 마인드를 갖고 긍정적인 과정을 밟아 나갈 것이다.”
■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 지금, 앞으로의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떤가?
“단순히 트렌드를 쫒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리드해 나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표할 만한 스튜디오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 그런 움직임이 커지면 주변의 웨딩 관련 업체들도 따라 움직이고, 이를 통해 마니아도 생길 것이다. 보이는 것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 마음으로 감성적인 생각을 하면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 소신을 갖고 꾸준히 정진하면 웨딩 시장도 발전할 것이다. 무조건적인 카피가 아니라 스타일을 완성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뷰/ 연정희 편집장
▲ 동감스튜디오가 기존 스튜디오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사진 미학을 추구하는 현대적인 감각의 프리미엄 스튜디오 ‘아트리움 리’를 지난 12월1일 오픈했다. 오픈식 현장에선 아트리움 리의 럭셔리한 촬영 콘셉트를 소개하는 사진전이 열렸다.
▲ 아트리움 리의 2012년도 콘셉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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