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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클라우드 프린팅‘ 기반 기업용 출력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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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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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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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기기 증가에 따라 원격 프린팅 강화하는 등 기업별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 -
한국HP(대표, 함기호 www.hp.co.kr )가 기업 고객을 위한 ‘2012년 HP 이미지 프린팅’의 핵심 전략을 대외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11월1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HP 2012년 기업 고객 전략 및 솔루션 발표회’ 현장에서 한국HP는 급변하는 프린팅 환경을 돌아보고, 그에 걸맞은 중소기업 및 대기업 대상의 차세대 프린팅 솔루션을 관련 제품과 함께 선보였다.
금번 발표회에는 한국HP 이미징프린팅그룹장으로 부임 후 공식석상에 처음 참가한 임진환 부사장을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의 김상현 전무, 레이저젯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민경삼 상무 등 HP의 컨슈머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총괄하는 핵심 임원들이 모두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자리임을 실감케 했다.
한국HP는 본격적인 전략 발표에 앞서 시장조사기관 IDC의 자료를 인용해 급변하는 출력 시장의 동향을 설명했다. 그 내용에 따르면, 과거 2년 전에 비해 모바일 기기에 따른 웹 콘텐츠는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출력할 수 있는 콘텐트 또한 3배 이상 성장했다. 또 오는 2015년까지 디지털로 전환되는 컬러 출판 페이지도 10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한국HP 측은 전망했다.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HP의 전략을 발표한 한국HP 이미징프린팅그룹 임진환 부사장은 “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디지털 콘텐츠가 비약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HP는 기존 사업 영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솔루션 및 서비스 부분의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5년 이상 기업 비즈니스 프린터 부문에서 월드 베스트 자리를 지켜온 HP는 앞으로도 기업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고객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HP가 공개한 기업 고객을 겨냥한 핵심 전략은 ▲ 클라우드 기반의 웹 연결형 레이저젯 프린터 및 디지털 복합기 라인업의 강화 ▲ 보안, 관리, 친환경 프린팅 등 기업 프린팅의 효율적인 관리 지원 및 솔루션 제공 ▲ 통합 출력 관리 시스템(Managed Printing Service, 이하 MPS) 확장 등이다.
한국HP의 민경삼 상무는 “과거 프린팅 업체들이 속도, 품질 등 출력 요소에만 주목했다면, 기업 고객의 경향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넘어가면서 HP는 프린트와 관련된 솔루션 외에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는 효율적인 솔루션을 탑재한 프린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라며, “또 HP는 단순히 출력기를 판매하던 업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의 솔루션을 이용해 기업 고객이 효율적으로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얼마 전, MPS의 선두 업체인 프린텔리전트를 합병한 HP는 HP 파트너 통합 출력 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HP 액세스 컨트롤 익스프레스, 대기업용 e프린트 및 에코스마트 등 HP 문서 솔루션을 추가로 도입해 중소기업용 솔루션 보급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한국HP는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을 기반으로 생산성, 경제성, 보안성 등 기업 고객의 요구 사항을 두루 만족시킨 기업용 프린터 및 복합기 5종을 선보였다. 전시된 출력기는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600 시리즈 3종과 500시리즈 ‘M551xh’, M4555 모노 프린터, 디지털 MPF 복합기 ‘M175a’ 등으로, 제품 모두는 e프린팅 등 HP가 자랑하는 원격 출력 솔루션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특히,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600 시리즈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산성을 높인 대표적인 에코 솔루션으로, e프린트와 별도의 서버를 이용해 모바일 프린팅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
▲ 한국HP가 지난 11월10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각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2012년도 기업 고객 대상 전략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 한국HP 이미징프린팅그룹장 임진환 부사장이 ‘기업 고객을 위한 HP의 핵심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출력 솔루션을 대표하는 HP 레이저젯 프린터 및 복합기 5종이 전시됐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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