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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오는 17일 코엑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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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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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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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를 비롯해 국내외 사인 산업 전반의 아이템 전시 예정 -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이하, KOSIGN2011)이 오는 11월17일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사인 업계의 새로운 화두인 LED와 디지털사이니지 관련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될 이번 전시회에선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를 비롯해 국내외 사인 산업 전반의 모든 아이템을 총망라해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해야 할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igital Textile Printing, DTP)은 특수 프린터를 이용해 섬유 소재에 직접 프린트하는 것으로, 현장에선 한복 등 다양한 섬유에 실제 사진과 같이 생생한 이미지가 인쇄된 DTP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코엑스와 한국옥외광고협회, 한국디지털프린팅기자재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KOSIGN2011은 사인 관련 150개사가 총 7백 개 부스를 구성해 참가할 예정으로, 주최 측은 전시 나흘간 2만여 명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자재 및 기술 전시 외에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수상작 전시, Signscape2011 UCC&Story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세계우수광고제 수상작 전시, 1:1 현장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자세한 전시 관련 문의는 KOSIGN2011 사무국(02-6000-11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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