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세기P&C(주), 제1회 세기P&C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11-05-02 09:57
|
|
|
 |
|
 |
|
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TEXT SIZE :
+
-
|
|
|
|
|
- CM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일상에서의 실질적인 힘’이 그리고 인쇄광고부분 최우수상에는 ‘사진은 음악,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다’ 작품이 수상 -
세기P&C(주)(대표, 이봉훈 www.saeki.co.kr)가 지난 4월29일 충무로 세기 아카데미에서 제1회 세기P&C(주) 광고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세기P&C(주)의 광고 공모전은 지난 2월21일부터 4월10일까지 CM광고와 인쇄광고 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그동안 취급 브랜드와 관련된 광고 공모전을 진행해온 세기P&C(주)는 자체 회사 이미지를 제고하는 이번 공모작을 통해 사진문화기업으로 향후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하는 데 참고할 방침이다.
금번 공모전의 CM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선희, 최유경, 박수진 학생이 수상했다. 또 CM송 우수작에는 최영호 씨가 선정됐다. 인쇄광고부분의 최우수상은 충남대학교 시각디자인과 4학년의 김정권, 정진탁 학생이, 우수상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과 노아영, 임수빈, 서예령, 구진희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세기P&C(주)의 한재규 전무가 축하인사를 전하고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했다. 이어 수상자들이 수상작을 기획하게 된 의도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일상에서의 실질적인 힘’을 출품해 CM영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선희 학생은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통해 광고를 표현했다”며, “카메라와 삼각대, 렌즈 등 3가지가 사진 기자재가 필요한 상황을 통해 세기P&C(주)의 이미지를 구상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인쇄광고 부문에서 ‘사진은 음악,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다’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권 학생은 “사진을 음악,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 표현하고, 장비가 지닌 차가움을 색상과 폰트 등으로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기P&C(주)의 기획팀 박형일 과장은 “CM광고와 인쇄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모두는 세기P&C(주)가 추구하는 사진문화 창달의 이미지를 간단하면서도 집약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세기P&C 광고 공모전은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세기P&C(주)가 약 50일 동안 진행한 ‘제1회 세기P&C 광고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는 시상식이 지난 4월29일 충무로 세기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 세기P&C(주)의 한재규 전무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인터뷰 _ 세기P&C(주) 기획팀 박형일 과장
“제1회 ‘세기P&C 광고 공모전’을 시행한 이유는 종로 와룡동에 위치한 본사가 올 연말에 충무로로 이전하는 것을 기념하고, 회사를 통합 브랜드로써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 그동안 진행한 공모전과 별도로 ‘세기P&C 광고 공모전’을 시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껏 진행한 공모전들은 세기P&C(주)의 이미지보다는 취급 브랜드 위주였다. 이번 제1회 ‘세기P&C 광고 공모전’을 시행한 이유는 종로 와룡동에 위치한 본사가 올 연말에 충무로로 이전하는 것을 기념하고, 회사를 통합 브랜드로써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세기P&C(주)는 그동안 사진문화기업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했지만 정작 소비자에게 이러한 노력이 어떻게 다가가고 있는지를 알고 싶었다.”
■ 제 1회 세기P&C 광고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 성향과 심사 기준은?
“공모전은 CM광고와 인쇄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CM부문은 영상과 CM송, 플래시로 세분화했다. 애초에 CM광고 부문에서는 CM송과 플래시에 많은 응모가 예상됐지만, 의외로 영상부분에 많은 응모작이 몰렸다. 물론, 인쇄부문에 1백여 개의 가장 많은 작품들이 응모됐다. 주로 20~30대 젊은 층들이 응모했으며, 전체 참가자의 70% 정도가 대학생이었다. 대학생들은 광고파트나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주류를 이뤘다.
심사기준은 표현력과 주제의 부합 정도를 평가했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는 세기P&C(주)가 사진문화에 얼마만큼 이바지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정진해야 할지를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다. 1차 심사에서는 주제와 콘셉트, 아이디어, 전달력 등을 보았으며, 2차 심사는 사내 직원들의 투표로 진행됐다.”
■ 처음 진행한 광고공모전인 만큼 의외성도 있었을 것 같다.
“생각지도 못할 만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이 접수됐다. 공모전의 주제 자체가 제품 보다는 ‘사진문화’라는 콘셉트가 강했기 때문에 예상하지도 못한 기발한 작품들이 많았다. 이를 통해 세기P&C(주)는 사진문화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다음 공모전의 가이드라인을 다시금 점검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이 예상외로 좋은 소득이 있어, 내년에도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이번 공모전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 제1회 세기P&C9주) 광고 공모전의 수상자에 대한 개별 시상식 진행에 이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