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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프로사진협회, 제33대 유해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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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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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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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17일, 협회원 5백여 명 참석해 제32•3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스튜디오 단체, (사)한국프로사진협회(www.kppa.co.kr)가 지난 3월17일, 인천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협회원과 사진업계 관계자 5백여 명이 참석해 제32•3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했다.
지난 1월25일,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제5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제33대 유해준 당선자는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향후 2년 간 협회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특히, 이취임식장에는 전국 16개 지회에서 약 4백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신임 협회장의 출범에 거는 기대가 남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제33대 유해준 회장은 “‘잘 사는 협회, 당당한 협회, 개혁하는 협회, 화합하는 협회’라는 선거 공약처럼 사진가에게 부끄럽지 않은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향후 2년 간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프로사진협회의 제33대 임원진은 유해준 회장을 비롯해 △ 수석부회장 리일천•박봉익 △ 부회장 이재범•한강월•이계영•홍병섭•손창일 △ 감사 이주원•임영원 △ 총무이사 박정광•이동기•정옥기 △ 기획이사 김선식•박태식 △ 재무이사 박수열•박공남•이공섭 △ 법제이사 김교식•조길상 △ 대외협력이사 노광희•임덕현 △ 섭외이사 이수영•정두현 △ 교육이사 김완국 △ 작가제도이사 백광종•박동철•이춘환•염응환 △ 홍보이사 김영동•윤종성•성기찬 △ 정보통신이사 문상택•남기평 △ 국제이사 성철현•김기명 △ 프로사진이사 송원호•설정욱 △ 문화사업이사 김갑수•육재원 △ 앨범이사 이종태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사)한국프로사진협회는 이날 지난 1년 간 주요 사진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작품을 심사해 종합 대상을 선정했는데, 제주지회 소속 진주스튜디오 고창문 대표가 수상했다. 고창문 대표에게는 상패와 함께 한국후지필름(주)의 염료승화형 프린터 ‘ASK-2500’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 (사)한국프로사진협회는 지난 3월17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제32•3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4년 간의 임기를 마친 제32대 김정수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향후 2년 간 임기를 시작한 제33대 유해준 회장(사진)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사)한국프로사진협회가 수여하는 사진공모전 종합 대상에 제주지회 소속 진주스튜디오의 고창문 사진작가(가운데)가 선정됐다. 부상으로 후지필름의 ASK-2500 염료승화형 프린터를 받았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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