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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익스프레스 활성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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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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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현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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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닥(주)(대표, 루이스 레벡 wwwkr.kodak.com)가 지난 6월24일,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코닥익스프레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코닥익스프레스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변화하는 코닥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세미나에서 코닥의 국내 리테일 BIZ 사업을 총괄하는 (주)케이의 공석훈 대표가 리테일 시스템과 포토북 솔루션을 기초로 코닥익스프레스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또 한국코닥(주)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 확보를 위해 코닥익스프레스의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제시했다. 향후 코닥익스프레스는 기존 사진인화에 포토북, 포토캘린더, 머그컵 등 고부가가치 아이템을 추가하고, 디지털카메라와 메모리카드, 액자 등 다양한 사진 부수 기자재를 판매해 디지털 이미징 전문숍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한국코닥(주)의 루이스 레벡 대표는 “일반 대중을 겨냥한 비즈니스 뿐 아니라 B2B 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인 코닥이 이번 ‘One Digital Kodak' 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B2C와 B2B 비즈니스가 결합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라며, “한국코닥(주)는 코닥익스프레스의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 시작으로 오늘의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한국코닥(주) 노용도 이사는 “코닥갤러리 온라인 사이트가 미국에서 7천5백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80%의 아카데미 영화들이 코닥필름을 사용하는 등 전 세계 인쇄물의 40%가 코닥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며, “코닥의 향상된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5백여 개의 코닥익스프레스를 순차적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케이의 공석훈 대표도 “오늘 이 자리에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진시장을 바라보면서 발전적인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코닥익스프레스의 에이팩스 솔루션, 포토북 가공 장비 및 각종 디지털 포토상품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포캠 ‘플레이 스포츠’ 등이 전시되었다, 그리고 코닥익스프레스 부스가 재현되어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부스 내에 DL2100 등을 이용해 만든 포토북, 청첩장, 단행본, 명함, 앨범, DM, 카탈로그, 머그컵 등을 전시해 변화하는 코닥익스프레스의 단면을 보여줬다.
▲ 한국코닥(주)가 지난 6월24일, 주최한 코닥익스프레스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루이스 레벡 대표
▲ 행사장 내의 코닥익스프레스 부스에서 전시한 포토북, 머그컵, 청첩장 등 고부가가치 상품에 코닥익스프레스 운영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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