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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2010 전시회에 출품한 카메라 메이커들의 다채로운 프로모션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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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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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효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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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 및 포럼, 장비 시연, 신제품 전시, 모델 촬영 등 사진 관련 행사 -
지난 4월29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린 2010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www.photoshow.co.kr 이하 P&I2010)에선 카메라 및 주변기기, 드라이랩, 포토프린터, 잉크, 스튜디오 기자재 및 소모품, 앨범 및 액자, 소프트웨어, 도서 등 사진 기자재에 관한 각종 행사를 마련해 아시아 최대 사진 기자재 전시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P&I2010에 참가한 1백20여 개 사진 업체들은 각자의 부스에서 신제품 전시와 장비 시연, 모델 촬영을 진행하고, 일부 카메라 출품사들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진 관련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행사장 절반에 가까운 대형 부스를 마련한 카메라 공급사들은 퀴즈 이벤트, 모델 촬영회, 신제품 시연,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개막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www.nikon-image.co.kr)는 여행사진, 비행기 사진, 음식사진, 쇼핑몰 사진 등 각 분야에 걸쳐 전문 사진가를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는 부스에 들른 관람객 전원에게 익서스 200IS 자석 및 클리어 파일을 증정하고 설문 응모자와 EOS 7D이상 정품 소지자에게도 각각 클리닝 키트와 렌즈 워크북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올림푸스한국(주)(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활동한 미츠아키 이와고의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야생동물 및 고양이 사진을 전시하며, 오지탐험가인 김형욱의 오지 속 아이들의 모습을 전시했으며, 뮤카메라부터 PEN카메라 등의 체험공간 및 미오디오 등에 관련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밖에도 소니코리아(주)(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지난 PMA2010에서 선보인 렌즈 교환식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를 공개하고, 미니 볼링장 콘셉트를 마련해 핸디캠 풀 HD, 알파 7연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www.panasonic.kr)도 터치 셔터와 터치 패널을 장착한 루믹스 G2, 루믹스 G10(이상 5월 출시 예정) 등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4종과 함께 렌즈 10종, 콤팩트 10종, 디지털캠코더 4종, 카메라 액세서리들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주)(대표,최지성 www.samsung.com)는 NX10을 주요 메인으로 삼고, EX1, WB2000의 콤팩트 카메라를 선보였으며, 전문사진가와 파워 블로거의 NX10 사용기, NX갤러리 등을 마련,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세기P&C(주)(대표, 이봉훈 www.saeki.co.kr)가 수입 판매하는 시그마부스에선 출시전인 SD15의 실물 공개 및 DP2S, DP1X 카메라 및 시그마 렌즈를 전시했으며, 별도의 부스에 모델 촬영 존을 마련해 사진애호가들의 촬영 열기를 뜨겁게 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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