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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둠에 강한 풀 HD ‘HMX -H205’ 캠코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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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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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현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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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D 32GB 장착, BSI CMOS 센서 채용으로 화질 개선 -
삼성전자(www.sec.co.kr)가 지난해 선보인 ‘HMX-H106’ 시리즈에 이어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를 탑재한 풀 HD(초고화질) 캠코더 ‘HMX-H205’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CES 2010’에서 처음 선보인 SSD 캠코더 ‘HMX-H205’는 32GB SSD를 탑재하고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센서를 채용해 어두운 실내 및 야간 촬영 시 화질을 개선했다.
신제품 HMX-H205는 HDD(Hard Disk Drive) 캠코더 대비 부팅 속도가 빨라서 원하는 영상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으며, 330만 화소의 BSI CMOS 센서를 채용해 1080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HDD 캠코더에 비해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에 충격과 진동에 강해 야외 스포츠와 같은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촬영이 용이하다. 그리고 캠코더를 떨어뜨리는 경우 저장된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존된다.
37㎜ 광학 20배 줌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하고, 광학식 손 떨림 보정 영역을 확대 개선한 Smart OIS 기능으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또한 ‘인터벌 레코딩(Interval Recording) 촬영 기능’도 풀 HD급(1920ｘ1080)으로 확장되고, 470만 화소급 정지영상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캠코더에 저장된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PC에서 실행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영상을 감상하고 편집할 수 있다.
삼성전자 캠코더사업팀 김상룡 전무는 "지난해에 이어 차세대 저장장치인 32GB SSD를 탑재한 Full HD 캠코더를 선보임으로써 기술력 우위를 입증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안정성과 편의성, 휴대성에 대용량 저장 능력까지 갖춘 SSD 캠코더로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 메모리 캠코더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격은 저장 용량에 따라 HMX-H205(32GB SSD)가 84만9천 원, HMX-H204(16GB SSD)가 74만9천 원, HMX-H200(SD 카드)가 64만 9천 원이다.
▲ 삼성전자는 SSD(Solid State Drive)를 탑재해 어둠에 강한 풀 HD ‘HMX -H205’ 캠코더를 출시했다.
안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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