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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EOS 550D 등 상반기 신제품 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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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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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현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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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LR 카메라 1종, 익서스 3종, 파워샷 3종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 강동환 www.canon-ci.co.kr)가 DSLR 카메라 ‘EOS 550D’를 비롯해 콤팩트 카메라 6종 등 총 7종의 2010년 상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OS 550D는 1,800만 화소에 ISO 감도를 100-6400 (확장 시 12800) 지원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고화질 사진을 구현한다. 기존 모델에 비해 동영상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풀 HD급부터 SD급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한 화질을 보이며, 수동 노출기능을 제공해 조리개 수치와 셔터스피드, ISO 감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한다.
또한 익서스 210, 130은 스마트 오토(Smart Auto)에 이어 스마트 플래시(Smart Flash) 기능과 스마트 셔터(Smart Shutter) 모드를 탑재했다. 특히, 익서스 210은 3.5형 터치 LCD를 장착해 터치 인식이 가능하고, 캐논 카메라 중 가장 얇은 17.8㎜ 두께를 실현한 익서스 130은 1,410만 화소에 28㎜ 광각 렌즈를 채용해 초보자도 손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기본형 모델인 익서스 105은 핑크, 블루, 실버, 브라운, 그린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파워샷 A3100 IS·A3000 IS는 기존 제품 대비 두께는 약 3㎜, 무게는 약 50g 가량 줄여, 콤팩트한 디자인을 강화했다. 특히, 파워샷 A3000 IS는 20만 원 초반 대의 가격으로 출시 돼 처음 디지털카메라를 접하는 사람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광학 14배의 고배율 줌을 지원하는 파워샷 SX210 IS는 28㎜ 광각부터 392㎜ 초망원까지 폭넓은 화각을 제공하여 렌즈를 교체하지 않고도 다양한 용도로 촬영할 수 있다. 또 동영상 촬영 시 최적의 촬영 환경을 설정해주는 무비 스마트 오토 모드를 지원하고, 움직이면서 촬영해도 손 떨림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주는 다이내믹 모드를 탑재하는 등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강화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의 강동환 대표는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에서 만족하지 않고 카메라 사용자 층의 다변화를 유도해 사진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도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가 2010년 상반기 국내 출시한 신제품 7종 중 'EOS 550D', ‘익서스 210’, ‘파워샷 SX210 IS’(왼쪽부터)
안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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