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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주), DSLR 카메라 ‘E-420' 포함 신제품 13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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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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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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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5일, 웨스틴 조선호텔서 신제품 발표회 개최 -
올림푸스한국(주)(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는 지난 3월5일, 2008년 상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초소형, 초경량 디자인에 라이브 뷰와 얼굴인식 AF, 먼지제거 기능 등을 탑재한 DSLR 카메라 ‘E-420'을 비롯해 주이코 디지털 25㎜ F2.8 단렌즈,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11종 등 총 13종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 올림푸스한국(주)는 지난 3월5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DSLR 카메라 ‘E-420', 25㎜ F2.8 단렌즈, 콤팩트 디카 11종을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전 세계 동시 발표된 E-420은 무게 375g(본체 기준)으로 작고, 가볍지만 얼굴인식 AF 등 빠르고 정확한 AF와 고감도에서도 정확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이미지처리엔진 ‘트루픽Ⅲ’를 탑재해 화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올림푸스한국(주)는 크기는 작고, 성능은 우수한 E-420의 특성에 맞게 DSLR 카메라 초보자 및 여성유저, 가족용 제품으로 시장에 어필할 계획이다.
1,180만 화소 라이브 MOS센서를 장착한 E-420은 176도 광시야각, 2.7인치 LCD를 통해 구도, 심도, 초점 등을 확인하며 실시간 촬영할 수 있는 ‘라이브 뷰’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강력한 초음파 진동식 먼지 제거 방식인 SSWF(Super Sonic Wave Filter)를 탑재해 이미지 센서에 흡착된 먼지로 인한 화질 저하를 최소화 한다.
▲ 초소형, 초경량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강조된 E-420은 얼굴인식 AF, 라이브 뷰, 고성능 이미지 처리엔진 등으로 누구나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앤트리급 DSLR 카메라다.
E-420은 휴대성이 매우 강조된 만큼 기존 DSLR 카메라의 두툼한 그립을 없애 부피를 줄이고, 대신 손잡이 부분에 고무 그립을 채용해 촬영 시 안정성을 높였다.
이날 깜짝 공개된 주이코 디지털 25㎜ F2.8 단렌즈도 행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께 25.5㎜, 무게 95g의 25㎜ F2.8 단렌즈는 작은 파우치에 들어갈 만큼 휴대성이 높고, 조리개 개방 수치도 F2.8로 밝다. 이날, 올림푸스한국(주)는 신제품 25㎜ F2.8 단렌즈와 함께 그동안 출시된 올림푸스의 디지털 렌즈 10여 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주이코 디지털 25㎜ F2.8 단렌즈와 함께 그동안 출시된 올림푸스 디지털 렌즈 10여 종이 전시됐다.
한편, 얼굴인식 기능, 스마일 샷 기능, 역광 자동 조정 기능 등으로 인물사진 촬영에 손색이 없고 다양한 색상과 방수 등의 실용 기능이 강조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도 공개됐다. 신제품은 ▲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3~7배 줌 등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뮤1020/ 뮤1010/ 뮤840 ▲ 20배 광학 줌을 탑재한 프리미엄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1종 SP-570UZ ▲사용이 간편한 슬림 사이즈의 보급형 FE 시리즈, FE310/ FE320/ FE330/ FE340/ FE350 ▲방수 및 충격흡수에 강한 뮤850SW, 뮤1030SW) 등 총 11종이다.
올림푸스한국(주) 조범구 영상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올림푸스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차별화를 기반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사진 문화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올림푸스한국(주) 조범구 영상사업본부장이 2008년 상반기 신제품 발표 행사장에서 모델들과 함께 새로이 출시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포토타임을 가졌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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