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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코리아, 잉크젯 포토프린터 ‘스타일러스 포토 R19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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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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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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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 재현 영역 넓어 그래픽 디자이너, 웨딩/이벤트 사진 전문가, 상업사진 예술가 등에 적합 -
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슈운지 www.epson.co.kr)가 A3 크기의 사진까지 출력할 수 있는 전문가용 포토프린터 ‘스타일러스 포토(Stylus Photo) R1900’을 출시했다.
▲ 엡손코리아가 출시한 전문가용 포토프린터, ‘스타일러스 포토 R1900’
R1900은 기존의 울트라크롬 하이글로스 잉크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울트라크롬 하이글로스2 잉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기존의 블루(Blue)컬러 대신 오렌지(Orange)컬러로 잉크를 교체한 것이 특징으로, 색 재현 영역이 더욱 확장되어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그라데이션 표현이 가능하다. 또 잉크의 광택성도 향상되어 프리미엄 광택 사진용지에 인쇄 시 컬러는 최대 80년, 흑백은 최대 2백 년 동안 보존됨에 따라,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내구성이 강한 사진을 제공해야 하는 웨딩사진 전문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탁월한 색상을 재현하는 R1900은 미국의 저명한 로체스터 연구소의 먼셀 컬러 과학 연구실과 공동 연구 개발한 LUT(Look-up table) 기술에 기반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빨강(Red), 녹색(Green), 청색(Blue)의 RGB를 청록(Cyan), 진홍(Magenta), 노랑(Yellow), 검정(Black)의 CMYK로 변환 시, 가능한 색 조합 중 최적의 색 조합을 자동 선택하여 최적화된 그라데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이 제품은 최대한 작고 고운 잉크 입자를 사용하도록 설계됐으며, 어떠한 광원 하에서도 동일한 색으로 보여 지도록 하는 컬러 불변성이 특징이다.
R1900은 향상된 마이크로 피에조(MicroPiezo) 헤드를 탑재해 기존 제품에 비해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5760dpi의 해상도로 고품질, 고해상도의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내장된 지능형 센서를 이용, 출력 시 헤드를 올바르게 정렬하여 잉크를 정확하게 분사하며, 노즐 막힘이 감지되면 클리닝 기능을 자동으로 실시하는 기능도 있어 기존 제품에 비해 노즐 막힘 현상이 적다.
더불어 다양한 용지를 지원해 여러 가지 느낌의 출력물을 뽑아볼 수 있으며, PC 없이 바로 출력이 가능한 픽트브릿지(Pictbridge) 기능도 지원한다. 나만의 라벨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CD/DVD 표면인쇄 기능과 프린터 내부에 흩어진 작은 잉크 방울을 수집해 깨끗하게 하여 뛰어난 인쇄품질을 유지하는 기능인 미스트 콜렉션 시스템(Mist Collection System)도 장착하고 있다.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엡손은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타사와의 기술 격차를 높여가고, 포토 프린팅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R1900은 그래픽 디자이너, 웨딩/이벤트 사진 전문가, 상업사진 예술가 등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전문가 시장에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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