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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 포토코리아2009 ‘슈팅, 이미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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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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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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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코엑스 3층 홀E에서, 51명 작가의 4백여 점 전시 -
지난 10년간 한국사진의 놀라운 성장과 새로운 작가의 등장을 소개할 포토코리아2009가 한겨레신문사와 (주)마르델아르떼의 공동 주관으로 오는 8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코엑스 3층 홀E(구 장보고홀)에서 열린다.
‘슈팅, 이미지(Shooting, Image)'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포토코리아(www.photokorea.in)는 ▲ 사진예술의 대중 인식 고취 ▲ 디지털로 인한 사진 정체성의 변화와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 ▲ 미술 시장의 사진예술 수용으로 인한 개인 작품 위주의 활동 등을 지난 10년 간 한국 사진예술의 특징으로 규정짓고 이에 부합하는 사진가 51명의 작품 3백 여 점을 전시한다.
전승보 독립큐레이터가 예술 감독을 맡은 본 전시, ‘슈팅 이미지’는 ▲ 풍경-만들어진 현실 ▲ 사람-익명의 모습 ▲ 공간-도시, 기계 ▲ 환경과 자연 등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본 전시 내 ‘Gallery Talk’에선 출품 작가들의 작품을 상영하고, ‘한국현대사진의 궤적 1990-200년대: 경계에서 작업하다’(박영택 교수, 8월14일)와 ‘관람객을 위한 사진특강’(김도형 작가, 8월15일)이 진행된다.
한편, 포토코리아2009 특별전으로 중국과 몽골 등 광활한 풍경 속에서 인문학자들이 바라 본 새로운 풍경 사진을 소개하는 ‘아시아, 대륙의 꿈’이 같은 기간 열린다.
전시는 중국 대장전(서강대 손호철 교수), 중국 현대사진전(중국 대표 젊은 사진가), 몽골 끝없는 지평선(황지우 시인) 등 3개의 소주제에 걸쳐 1백여 점이 공개된다.
▲ 포토코리아2009 참여 작가 정연두의 ‘Bewitched#12-2_200×168㎝ C-Print 2001’
▲ 구성연의 ‘사탕시리즈2_160×200㎝ pigment Print 2009’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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