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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츠강기(주)서울지점 박지영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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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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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정희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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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츠강기(주)서울지점 박지영 대리
■ 서울과 대구에서 열린 ‘디지털 포토 2004’ 런칭 행사의 반응과 그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이번 행사에서 노리츠가 전시한 장비는 새로 출시된 QSS-33 시리즈 외에 지금도 여전히 반응이 좋은 QSS-32 시리즈와 QSS-3000을 포함해 CD를 제작할 때 이미지뿐만 아니라 CD 표면 프린팅까지 해주는 외부형 CD-R 저장시스템(External CD-R writing system)인 ‘BRAVO-Ⅱ(브라보)’와 디지털기기의 효율을 극대화시켜주며 한눈에 출력상태를 볼 수 있는 QSS-KIDS라는 디지털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서울에서는 디지털 장비 사용자가 많아서인지 주로 디지털솔루션 쪽에 관심을 두는 편이었습니다. 반면에 지방에서는 아직 디지털 기종을 보유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어떤 디지털 장비를 구입할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최신제품 QSS-33시리즈와 ‘BRAVO-Ⅱ(브라보)’가 주목받았습니다. 필름 현상기 QSF T15는 사이즈가 작아 장소가 협소한 현상소의 짜투리 공간에 설치하기 쉬워 대형마트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노리츠의 새로운 인화장비 QSS-33시리즈가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QSS-33 시리즈 가운데 특히 QSS-3301 제품은 디지털화 진전에 따라 디지털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데 아직 구입을 하지 못한 중간층 점포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1억 원대를 호가하는 종전의 디지털 장비에 비해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QSS-3301 제품은 적당한 가격,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기능들, 충분한 디지털 출력용량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QSS-3301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LED광원으로 일정기간 사용하면 스캐너 자체 램프를 교체해 주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고 CD저장 속도도 기존 제품에 비해 1.6배 빠르게 디지털 기능을 강화시켰습니다.”
■ 디지털 장비를 갖춘 점포를 대상으로 테마앨범, CD 라이팅과 같은 디지털 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이나 기타 다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은 어떠한지요.
“노리츠 장비를 계약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계 작동법에서부터 기계 활용법, 그리고 ‘BRAVO-Ⅱ(브라보)’나 CT-2MD 같은 디지털 주문접수기능에 관한 제반 사항을 데모 및 교육해드리고 있습니다. 장비에 대한 작동법이 쉬운 편이라 교육은 디지털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3~4일 정도면 완벽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 자체가 저가로 흘러 마진폭이 좁아 소비자가 원하는 보상기준 눈높이를 맞추기 어려운 실정이지만, 노리츠 장비를 가진 고객이 디지털로 바꿀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입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런칭쇼에 참가해 제품구입 의사가 있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마디로 디지털 장비를 빨리 구입하셔야 합니다. 이미 폰카와 디카 사용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했고 폰카도 300만 화소를 넘어 화질은 디카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고객을 뺏기지 않으려면 디지털 장비를 서둘러 도입해야합니다. 고객은 디지털 장비가 최신형인지 구형인지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디지털 인화가 되느냐 안되느냐가 중요할 뿐입니다. 디지털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시간을 벌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진 업체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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