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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진관,조명,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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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준시스템의 ‘포토 앤 펀’은 다양한 미디어에 저장된 이미지를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신속성과 명함, 여권사진, 증명사진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익성을 겸비한 즉석 사진인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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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78개 폰 앤 펀 매장에 설치된 ‘포토 앤 펀’의 제품 특징 및 마케팅 효과를 폰 앤 펀 청량리점의 김동규 점장에게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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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폰,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등 이미지 촬영시스템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누구나 쉽게 일상을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디지털사진 인화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과거 아날로그 시절보다 부족하지만 최근 출력 서비스와 디지털 아이템이 다양해지면서 출력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카메라폰의 화소수 증가 등 일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와 비슷한 수준의 휴대폰이 등장하면서 사진인화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 있다. 
> 한편, 스튜디오 및 현상소 그리고 팬시샵, 모바일 관련 체험관 등 사진 출력시장에서 기존의 전통 출력시스템과 함께 소비자가 직접 사진을 편집, 출력할 수 있는 즉석 사진인화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즉석 사진인화기 ‘포토허브’를 제조, 판매하는 (주)준시스템(대표, 조재명 www.dphub.com)은 최근, LG텔레콤에서 운영하는 폰앤펀 전국 78개 매장을 비롯해 SKT의 TTL존 등 모바일 체험존에 포토 앤 펀(모델명 : PhotoHub M4)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준시스템의 즉석 사진인화기는 전문 사진출력 시스템에 견줄만한 고품질의 사진을 별도의 작업자 없이 고객 스스로가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무인자판기로, 국내외 사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이에 본보에서는 (주)준시스템의 ‘포토 앤 펀’을 사용하는 폰 앤 펀 매장 중 그 이용률이 높은 청량리점의 김동규 점장을 만나 이 장비의 특징 및 장점, 이용 현황, 활용 계획 등에 관해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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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 앤 펀 청량리점의 김동규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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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텔레콤의 폰 앤 펀 매장은 어떤 곳입니까? 
> “LG텔레콤의 폰 앤 펀은 모바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 구입, 상담할 수 있는 토털 모바일 서비스 매장입니다. 지난 2005년 1월, 노량진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78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올해까지 1백50개 매장 증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폰 앤 펀에는 디지털카메라,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디지털 이미지를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존을 비롯해 벨소리, 바탕화면, MP3, 게임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운타운존, 최신 단말기를 사용해볼 수 있는 단말기존, 단말기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는 액세서리존, 요금수납, 단말기 애프터서비스, 부가서비스 신청 및 변경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존 등 총 6개의 테마별 체험 공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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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준시스템의 ‘포토 앤 펀’ 포토프린터의 도입 시기와 구입 동기는 무엇입니까?
> “지난 2005년 초만 하더라도 휴대폰의 주요 화두는 카메라 기능이었습니다. 이에 LG텔레콤의 폰 앤 펀에서는 각 매장에 즉석 사진인화기를 설치하고, 고객들이 촬영한 이미지를 직접 인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사진 인화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부족하고, 잇따른 포토프린터의 오작동으로 인해 장비 활용도는 극히 미미했습니다. 이에 LG텔레콤 폰 앤 펀 사업부는 6호점까지 설치됐던 타사의 포토키오스크 장비를 좀더 활용성이 높고, 시스템이 안정적인 (주)준시스템의 ‘포토 앤 펀’으로 교체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교육을 통해 카메라폰 출력 서비스를 실시해 디지털사진 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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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 제품과 비교해 ‘포토 앤 펀’ 포토 프린터의 장점 및 특징은 무엇입니까?
> “‘포토 앤 펀’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조작이 용이하고 분할출력, 스티커출력, 일반출력, 편집출력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아이템 중 소비자들의 호응이 가장 높은 명함, 증명사진 및 여권사진 등은 일반사진관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가격으로 출력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 공급사인 (주)준시스템은 전 매장의 장비를 실시간 원격으로 관리하고 있어 만일의 장비 오류나 고장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고,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카메라폰, 메모리카드, CD, USB메모리 등 다양한 미디어에 저장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는 호환성도 뛰어난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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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앤 펀’의 이용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포토 앤 펀’ 이용률이 높은 매장은 하루 매출이 약 4~5만 원 선이고, 전체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은 약 2~3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하루에 약 20여 명 이상의 고객이 출력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서비스 초기와 비교해 약 30% 가량 상승한 것입니다. 또한 서비스 초기만 하더라도 체험 고객이 많았던 것에 비해 점차 매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한편, 주 이용 고객층은 기혼의 30대가 60%로 가장 많고 20대, 10대가 약 20%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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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앤펀 청량리점 매장에서 고객이 ‘포토 앤 펀’을 이용해 사진을 출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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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폰앤펀에서는 ‘포토 앤 펀’의 장비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 “‘포토앤펀’ 즉석 인화기의 가장 큰 효용성은 일반 디지털카메라와 비교되는 카메라폰의 성능을 재고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말기를 판매하는 우리 회사 입장에서 ‘포토 앤 펀’은 단말기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한편, LG텔레콤 폰 앤 펀 사업부에서는 ‘포토 앤 펀’을 이용한 프로모션을 연중 기획해 내방 고객의 수를 늘리는데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비록 최근 휴대폰 트렌드가 DMB로 변했다 할지라도 카메라 기능은 이제 휴대폰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능이므로 사진인화 관련 프로모션이 매장 홍보 및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폰 앤 펀에서는 (주)준시스템과 협의 하에 다양한 무료인화권을 만들어 인화 고객 및 LG텔레콤의 VIP 고객들에게 선물하는 등 ‘포토 앤 펀’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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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으로 즉석 사진인화기와 관련해 국내 사진시장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비록 국내 사진인화 수요가 적고, 그 중에서도 카메라폰의 출력이 미미하지만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겸비한 빠른 출력 서비스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는 ‘포토 앤 펀’이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진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스튜디오 및 현상소에서는 기본 영업 아이템 이외에 소규모 투자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내방 고객의 수를 늘릴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 한편, 아직까지 ‘포토 앤 펀’과 같은 즉석 사진인화기의 보급이 적어 그 가치가 평가 절하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적절한 홍보와 장비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즉석에서 사진을 뽑을 수 있는 메리트를 고객 스스로 알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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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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