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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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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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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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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디지털영상전 이모저모 -
■ 아름아트
아름아트(대표, 변용덕 www.areumart.com)는 입체매직세트인 ‘아리랑매직세트’를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아리랑매직세트는 의자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12개의 조형물과 대문하나로 구성됐다. 아름아트의 한 관계자는 “배경은 화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며 입체배경세트는 스티로폴을 3가지 이상의 약품으로 특수 코팅 처리과정을 거쳐 제작해 부셔지지 않는 게 장점으로 100% 수작업이다. 첫날에만 7~8개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 (주)아이시스산업
(주)아이시스산업(대표, 장용진 www.isisworld.com)에서는 새로이 국내 에이전트로 선정된 덴마크 페이즈원사의 디지털카메라백과 디지털사진즉석인화기인 ‘디지큐브’를 출품했다. 페이즈원 디지털카메라백은 기존의 H시리즈 외에 최근 저장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P시리즈가 출시되어 인상사진스튜디오를 대상으로 하는 영업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롯데전자 상표를 부착하여 OEM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포토키오스크 ‘디지큐브’는 사진꾸미기 등에 있어서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그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트앤리빙(주)한국브랜드밸리
아트앤리빙(주)한국브랜드밸리(대표, 이홍후 www.artnliving.com)는 DIY 용품으로 액자를 고객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출품했다. 아트앤리빙(주)한국브랜드밸리의 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사진의 프로부터 초보자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원목 몰딩을 사각, 오각 등 변형액자를 원하는데로 손수 제작하는 게 가능하며 관람객들은 특히 45도로 짜르는 마트도구들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 에스에스기획
액자 및 가구소품 전문 회사 에스에스기획(대표, 이길구 www.ssframe.com)은 적은 공간에 다수의 사진 연출이 가능한 파티션액자와 클래식풍의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수입원목액자 그리고 각종 소품, 수지액자, 고급조명 등을 선보였다.
■ SM개발
SM개발(대표, 김종석 www.smdv.co.kr)은 스트로보 무선동조기, 야외용 무선동조기, 캐논무선릴리즈(AF기능) 그리고 후지S2PRO 무선릴리즈(AF기능), 니콘무선릴리즈(AF기능), RB67 무선릴리즈, RZ67 무선릴리즈, 비넷트후드, 망사필터 등을 출품했다. SM개발의 한 관계자는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참가한 가운데 올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우리 부스를 찾은 것 같다”며 “후지S2PRO의 무선릴리즈를 100% 자체 생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 사진인들의 실정에 맞게 무선릴리즈를 출시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 에스티원앨범
에스티원앨범(대표, 정상옥 www.esteeone.com)은 컨셉앨범과 테마앨범을 출시했다. 컨셉앨범은 현재 실용실안을 출원중에 있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마트앨범과 달리 좀 더 입체감있게 45도 경사를 외곽선까지 주었다. 에스티원앨범의 한 관계자는 “기존의 앨범들이 안쪽에만 마트를 땄으나 컨셉앨범은 바깥에도 45도 마트를 주어 볼륨감을 높였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연일 설명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 엔젤피아
엔젤피아(대표, 김성동 www.photo37.co.kr)는 백일 의상, 돌 의상, 어린이 의상, 캐릭터 의상, 가족 의상 등과 의자, 쿠션, 요람 등 다양한 촬영을 위한 기능성 제품인 매직요람의자를 선보였다.
■ 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끼
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끼(대표, 김대환 www.kasamo.com)는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의 개발과 보급 매뉴얼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솔루션, 촬영기법과 촬영세트 및 인테리어 시공 그리고 사진관련 상품 및 장비를 선보였다. 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끼의 한 관계자는 “고객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 후 모델이나 연예인을 원할 경우 우리 회사와 제휴한 방송사, 스포츠신문사, 연애영화를 통해 회원관리 및 전반적인 매니지먼트를 해주게 된다”고 말한 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질있는 사람을 씨네마월드라는 영화사에 캐스팅하는 기회도 가졌다”고 전했다.
■ (주)LG상사
캐논 디지털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캐논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주)LG상사(대표이사, 사장 금병주 www.lgcamera.co.kr)는 캐논 디지털카메라 및 디지털 캠코더 전 라인업, GP 밧데리, 렉사 메모리카드 등의 제품 출품과 함께 캐논 카메라 홍보를 위한 캐논 컵센카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주)LG상사의 부스는 전시회 내내 장사진을 이루었다.
■ 엠제이코리아
사진배경 및 촬영용 소품을 출품한 엠제이코리아(대표, 이상준 www.mjko.co.kr)는 임대보증금을 내고 일년에 몇 번씩 배경을 렌탈해서 교환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출품해 스튜디오 경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엠제이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는 배경 뿐 아니라 소품 등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 영수산업
스튜디오용 팬시용품 전문업체인 영수산업(대표, 김기철)에서는 열쇠고리, 미니앨범, 차량용액자 등 약 25종의 제품을 출품했다. 영수산업의 팬시용품이 고객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김기철 대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품질은 우수해서 우리 제품을 한번 써본 사람들은 믿고 다시 찾는다”고 말했다. 한편, 영수산업에서는 올 하반기쯤 다량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예가
스튜디오용 액자 및 소품 등을 제작 판매하는 예가(대표, 최성호 www.yega.co.kr)에서는 기존의 주요 취급품목이었던 파티션액자, 앤틱의자 외에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새롭게 세트배경을 제작, 국내 및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관람객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세트배경은 6통12면 구성에 조명창, 소품, 바닥판까지 포함된 제품인 데다 모던, 클래식, 심플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상당한 일본 수출계약건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 예그린라이트웍스
스튜디오용 플래시시스템 및 사진기자재 유통업체인 예그린라이트웍스(대표, 서성진 www.yegrin.co.kr)에서는 형광등라이트시리즈와 파워팩시리즈 등의 조명시스템을 출품했다. 이 중 형광등빛을 이용해 개발된 형광등라이트시리즈는 사진, 영상, 방송분야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디지털카메라에서 스트로보와 별개의 조명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여 그 전망은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트로보 신제품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 사용자 친화적 메뉴를 강화하여 사진 매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 예닐곱
사진촬영용 의상 전문업체 예닐곱(대표, 김기태 www.yayaya.co.kr)에서는 일본시장을 겨낭하여 새롭게 제작한 신제품들을 다량 출품한 결과, ‘국내시장에서는 전년 수준을 유지한 데 비해 일본쪽 바이어들로부터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주류를 이루는 컨셉에 대해 예닐곱의 김기태 대표는 “국내에서는 로우키톤을, 일본쪽에서는 핑크 등 파스텔톤을 선호한다고 파악하고 그에 맞춰 신상품을 준비했던 것이 적중했다. 앞으로 사진촬영용 의상뿐만 아니라 연주회 등 이벤트의상으로도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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