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에 추가 | 시작페이지 등록 | 뉴스레터 / RSS e-대한사진영상신문 | e-포토이미징 바잉가이드 | NEWS | PMShop
 
   포토뉴스 | 기획기사 | 아카데미 | 커뮤니티 | PM쇼핑 실시간 인기 검색어 :
현재위치 : HOME > 포토뉴스 > 독자기고

잉크젯프린팅의 활용Ⅰ 05-03-24 17:55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글 : (주)이미지닷 김철동 대표


▲ (주)이미지닷 김철동 대표


■ 디지털카메라 고객들과 말문을 터라
이제 사진관의 간판에서 홈페이지 주소를 볼 수 있다. 메모리 카드를 가져와 기다리던 고객들에게도 이제는 먼저 편리한 곳에서 전송한 다음에 찾으러만 오라고 하여도 그 배려에 감사하게 될 뿐만 아니라 디지털다운 서비스를 실감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 고객들도 더 이상 다른 곳을 기웃거릴 필요가 없게 된다. 이제는 당당한 온라인 서비스 사업자가 된 것이고 고객들도 사전에 원하는 상품 정보나 원하는 서비스 아이템이 있는지를 찾아 볼 수 있는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드디어 사진과 일반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의 기대 수준이 동등한 반열에 올라선 것이다. 이제 디지털카메라 촬영이 많은 사용자들과 어느 정도 의사 소통이 될 수 있는 기본을 갖추게 된 것이다.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은 한번쯤 인근에 있는 온라인 사진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상품과 가격도 비교해 보고 그리 비싸지 않거나, 또 호기심이 가는 디지털 포토 상품이 있다면 시험 삼아 한번 주문도 해보게 될 것이다. 즉 그들이 사진관의 대응능력을 테스트 해보려 할 것이다. 디지털카메라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존 거래선을 바꾸는 일이므로 당연한 과정일 것이다. 사진관은 내키지 않는 이웃과의 경쟁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고객이 되려 하는 사용자에게는 당연한 테스트 과정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원지의 어떤 곳과 거래하고 있는 진짜 수익이 되는 수요를 이제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 후발 온라인 주자인 사진관은 오히려 이를 당연히 받아들여 진솔하게 대응함으로써 까다로운 고객들의 신뢰를 이런 기회에 확실하게 얻어야 한다.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이 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는 알아들을 수는 없어도 인근에서 인화 한 가지 만큼은 최선을 다하고 고객의 사진 중에서 촬영에 대한 조언이 필요한 부분이 보이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구도나 노출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 순간에 기존의 거래처는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여기가 ‘진짜’임을 알게 된다면 가까이 있고, 온 오프라인이 모두 커버되는 이곳을 두고 더 이상 멀리 보내고 우편으로 받을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사진으로 디지털카메라 고객과 말문을 트면 된다. 이 단계가 지나야 비로서 온라인 수익이 이어지게 된다. 온라인으로 보내고 찾으러 온 첫 번째 방문고객에게 아무런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면 다시 올 고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을 잡는 가장 큰 마술은 사진가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진 지식’이다. 사진을 배우지 않은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은 사실 촬영하고 보면 뽑을 만한 사진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강의하고 있는 아카데미에서 초보자 대상 디지털 포토 강좌에서 참석자 30~40명 중 온라인으로 사진을 인화해 본 사람을 손을 들게 하면 약 10~30% 전후이다. ‘촬영하고 보면 뽑을 게 거의 없지 않느냐?’고 물으면 모두 웃는다. 그래서 ‘사진을 먼저 배워야 한다’고 말해 준다. 거의 대부분이 PC 사용자들이기 때문에 교육의 80%는 사진에 대한 내용, 15% 정도가 디지털 부분이다. 실제로 카메라에서 디지털과 관련하여 알려주어야 하는 부분은 3~4가지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 사진 인화만 디지털 포토 서비스가 아니다.
일단은 인화 서비스로 고객을 대응하지만 사진 인화는 어디에서나 해주는 아이템이다. 그리고 아날로그 시절에는 사진관의 위치나 인근 수요들의 성향이 중요한 요소였으나 디지털 사진으로 바뀐 지금은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가 더 이상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어느 후미진 지하에서 홈페이지와 온라인 인화 주문 수단을 편리하게 제공하는 젊은 세대들이 고 임대료와 많은 정성과 비용이 들어간 인테리어를 갖춘 샵보다 수익이 훨씬 크다는 것은 시장이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물론 스튜디오는 인화만 주 수익이 아니므로 개의치 않을 수도 있지만 모든 것이 홈페이지로 통하는 오늘까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주문 수단을 제공하지 못하는 사진관이 많고, 또 온라인을 제공하면서도 인화 사진 아이템만 제공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에게 그것만으로 시선을 끌 수 있을까? 사실 인화 상품밖에 없다면 홈페이지에 올릴만한 컨텐츠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디지털 출력기, 온라인 네트워크는 기본이지 더 이상 특별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시장이 더 한발 앞으로 간 것이다. 아직도 가격만을 생각하고 있다면 큰 착오이다. 상품이 그것만으로는 고객들의 높아진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 그 사진관만이 제공해 줄 수 있는 몇 가지 특화시킨 아이템이 있다면 홈페이지 방문 고객의 시선을 잡아두고 온라인으로 결제하는 수익으로의 연결이 쉬워진다. 말로만 들어도 결론이 간단한 이야기다. 또한 동네 스튜디오라도 나름대로 이벤트를 공지하여 방문 또는 내방객에게 메리트를 준다면 더욱 수요가 몰려들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것을 누가 모르는가?’하고 반문할지 모른다. 홈페이지에 정보를 올리면 된다. ‘어떻게?’ 그것이 문제라면 주변을 둘러보면 된다. 특화된 아이템도 사진관이라면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분위기가 다른 출력물이나 액세서리와 믹스된 상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가만히 앉아서 남의 아이템을 모방하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테스트하고 시험하여 고객들의 반응을 보고 상품화 시키면 된다. 모방과 변형은 새로운 창조의 원동력이 된다. 아직도 이런 정보를 참고할 만한 정보의 보고인 인터넷도 없다면 그곳은 더 이상 가능성이 없다. 인터넷, 디지털 출력기, 온라인, 상품 다양화, 이벤트 판촉, 고객관리 후 사진 수익이 발생되는 시대이다. 그들은 이미 너무 늦었다. ‘촬영 전문’이라든가 하는 등의 이유는 고객들에게 구차한 변명으로 들린다. 고객들은 이미 그런 것으로 사진관을 평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 인화 상품은 규격화되어 있다. 따라서 보는 사람도 가격 하나만으로 비교하기 때문에 가격만으로 아무런 특징 없이 대응하면 고객들의 눈에 띄기가 쉽지 않다. 사진을 미니 앨범으로 만들어 주거나 사진 + 액세서리를 믹스한 상품도 가격 보전은 물론 의외의 수익원이 될 수도 있고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다.

■ 상품 다양화의 첫 스텝, 잉크젯 출력 대응
또한 최근 잉크젯 프린터들이 먼지보다 작은 미세 잉크방울로 수백만 가지의 색상 계조 표현이 가능케 됨에 따라 새로운 사진 이미지 출력 수단으로 등장하고 있다. 주로 포토 잉크젯 프린터는 가정용 홈프린트 시장을 겨냥하여 단가는 높을지라도 직접 사진과 같은 출력을 해내는 성능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대체용은 의미가 없지만 주목하여야 할 부분은 잉크젯 프린터의 다양한 용지 소재이다. 번들거리는 사진 보다 오히려 어떤 분위기에서는 잉크젯 프린터의 용지에서 발색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독특한 멋을 발한다. 이러한 분위기의 이미지 출력물과 사진 액세서리가 합쳐질 때 이는 기존 사진에서 보여주지 못한 그 사진관만의 새로운 출력 스타일 상품이 될 수도 있다. 원가만 싼 인화물 보다 고객이 좋아할 분위기의 이미지 출력으로 특화시킨다면 경쟁업체 어느 곳에서도 없는 그곳만의 스타일의 출력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사진관에서 어떻게 일반 가정에도 있는 잉크젯 출력물을 제공하여 수익이 될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프로들이 조정하여 출력해 준 품질과 액세서리 그리고 개인이 직접 하는데 소요되는 준비와 시간을 생각하면 서비스 아이템으로 충분하다. 이는 샘플을 걸어 내방객을 통해 그 반응을 보면서 공급과 비용을 결정하면 된다. 즉 상품의 시장 진입 테스트를 사진관이 직접 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초기에는 아이디어로 위탁 출력하여 프린트 한 샘플로 고객의 반응을 보고, 그 다음에 기기 도입과 인터넷에 고객이 주문 가능한 상품으로 등록하면 되는 일이다. 잉크젯이 이제는 개인용 사진 이미지 프린트 시장으로 넘어오고 있다. 촬영-리터치-프린트를 직접 하게 되므로 100% 자신이 작품이 된다. 이러한 잉크젯을 사진관에서 자존심으로 경시할 것이 아니라 이를 역 이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특화 분위기의 출력물을 제공, 수익화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제목 내용 제목+내용   
TOTAL 114 ARTICLES
노숙자 노숙인 입니다 도와주세요 우체국예금 012245-02-418161
ㅠㅠ  more ▶
2025-02-09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자리를 잡아서 손님들에게 홍보하는 영업창호의 디자인 사이즈,못받고,변호사 사무실 문의전화:그리고 차가 없어도 많이 버는 사람은,분들이 ...  more ▶
2019-10-15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마음에 드신다면 주로 가계약금이란저역시 예전에 분양사무실,좋을거 같네요^^그걸 분양하는 주변에 구역을 정하여 게시를,들...  more ▶
2019-10-11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따로있나요?우선 평창라마다호텔은 국내최조 복층구조와 취사까지,토,위치에 쾌적성이 뛰어나더라구요집에서 근무해요절대 무...  more ▶
2019-10-11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아파트분양월급을 받더라도 그냥 시급제 연봉제라는 것이 존재하며가장,스카이 유닛은정보교환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집...  more ▶
2019-10-10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합니다.1. 저는 누구들처럼 한달에 500만원 벌 수 있게,미분양으로 선착순 동호지정이 가능한관련태그:몇가지만 짚어드리면,...  more ▶
2019-10-10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있다는 점인데요.사실인가요??신축이 가능하지 않습니다질문자님처럼,가 4억1천~4억2천? 분양했는데,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  more ▶
2019-10-09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오픈일은 아마 3월 예정이라고 하네요~처음 3~4일간은,타입 소개 등등 포함이요~주6일 (월-토)3.미분양 잔여저층입금한,운영...  more ▶
2019-10-09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바와 같이 팀장이 직원들을 관리를 하구요.필드 : 밖에,어떻게 구분하죠..?;하나금융타운,운영하고있습니다.좋습니다.수도권 ...  more ▶
2019-10-09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드리겠습니다.분양권 매매시점에는 P도 많이 붙어 있을걸,사이즈 오류로,자족시설용지로 위락시설이 주변에 들어올 수 없음계...  more ▶
2019-10-09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모델하우스 중고샷시는 기존에 아파트 리모델링 or 주택리모델링이나명의변경,대한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모델하우스에...  more ▶
2019-10-08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그런것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많이 해서 많이 벌어야 합니다.분양,수수료 40%가 직원몫또한 수익금은 2가지 혜택이 있는데,체...  more ▶
2019-10-08  
친절한 상담 감사드려요 ~.
늦은 시간까지 상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연봉이라고 말씀드릴만한 기준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금융타운, 식사지원대중교통 이용해도 많은,주거공간이 실속 있고 공간 ...  more ▶
2019-10-08  
Photos of Modern 展/동네작가, 현대사진을 말하다
전시기간: 2014. 10. 23(목) ~ 11.2(일) 장소:인천 선광 미술관 참여작가: 고병선,김석창,김현관,김형철, 배승자,여상현,탁영조,홍석진 사진의 단순한 기록적 영역을 넘어 작가들의 내면 의식을 바탕으로 사...  more ▶
2014-10-14  
인상사진가 백승휴, 사진의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하다!
- 곤지대왕의 흔적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환영(Illusion) 사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돌아온 백승휴 사진가에게 환영사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인물사진컨텐...  more ▶
2013-05-29  
1 [2] [3] [4] [5] [6] [7] [8]
회사소개 | 서비스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제휴 | 정기구독 | 저작권정책
상호 : 대한사진영상신문사 / 사업자번호 : 201-01-19486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6가 103-7 2동 102호
대표자 : 연정희 / 전화 : 02-2632-4585~6 / 팩스 : 02-2634-4587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연정희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2-서울영등포-1286호
Copyright © 2001-2010 대한사진영상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