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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로 ‘타임랩스’ 촬영시, 필요한 장비는? 14-05-08 11:31   
작성자 : 관리자 TEXT SIZE : + -

- 아마추어에게는 자동화 기능의 인터벌 릴리즈를, 프로에게는 이동을 제어하는 슬라이드 장비 추천 -

순간의 기록물인 사진이 ‘타임랩스(Time Lapse)’라는 새로운 촬영 기법과 만나 영상과 소통에 나섰다. ‘타임랩스’는 일정한 간격으로 피사체의 움직임을 촬영한 후, 이를 정상적으로 재생시켜 빠른 움직임을 표현함으로 흡사 동영상을 빨리 재생시키는 효과와 같다. 그러나 동영상을 압도하는 사진 한 장 한 장의 퀄리티와 장(長)노출 사진을 이용한 특별한 표현은 영상과 구별되는 장점이다. 따라서 타이랩스는 느리게 움직이는 구름, 달, 별, 꽃 등의 자연 현상이나 건축, 도심 야경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과정을 기록하는데 주로 활용되고 있다. 실례로 대우건설은 기업의 홍보 영상을 타임랩스 기법으로 제작해 최근 사진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특수촬영기법의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타임랩는 일반 사진과 다른 특별한 촬영 기술과 장비가 필요한 탓에 아직 대중들 사이에서 보편화되지는 않았지만, 이색적인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타임랩스 장비를 활용하면 사진 입문자도 수준급의 타임랩스 영상을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이에 본보에선 ‘타임랩스’라는 새로운 도전에 없어서는 안 될 ‘타임랩스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 편집자 주 -

■ 타임랩스 촬영을 도와주는 ‘인터벌 릴리즈’와 ‘삼각대’

타임랩스 촬영을 가장 간편하게 하는 방법은 한 자리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셔터를 눌러 수동으로 촬영하는 것이다. 따라서 별의 일주 운동이나 식물의 성장 과정 등은 타임랩스 기법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촬영 거리다. 시중에 나와 있는 DSLR 카메라 대부분은 타임랩스 촬영을 지원한다. LCD로 피사체를 보며 촬영하는 라이브뷰와 꺾임이나 회전이 가능한 틸트형 후면 액정을 갖춘 DSLR 카메라라면 여러 각도에서 원하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이다.
타임랩스 촬영에서 카메라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삼각대다. 카메라의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삼각대는 장시간 인터벌 촬영이 필요한 타임랩스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DSLR 카메라를 지지할 만한 제품이면 상관없다. 최근 대우건설의 PR 영상을 타임랩스 기법으로 제작한 이상현 사진가는 “카메라가 결합된 삼각대를 장시간 고정시켜야함으로 센터컬럼에 가방을 걸 수 있는 훅 또는 삼각대 전용 안전 보호팩을 이용하면 고정력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카메라와 삼각대가 타임랩스의 기본 장비라면 보다 쉽고 간결한 촬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그 효과를 배가시켜주는 인터벌 릴리즈도 간과해서는 안 될 도구다. 일정한 시간 간격대로 셔터 동작을 제어하는 인터벌 릴리즈는 특정 카메라의 인터벌 타이머가 그 기능을 대신하기도 한다. 니콘의 D700과 D800에는 기본으로 인터벌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으며, 캐논은 매직랜턴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벌 촬영을 지원한다.

■ 인터벌 릴리즈 주요 브랜드- 니콘, (주)시큐라인, 캐논, JJC -
니콘의 ‘REMOTE CODE MC-36’은 니콘 D1, D2와 D200, D100의 전용 릴리즈다. 인터벌은 0초에서 최대 99시간 59분59초까지며, 촬영 횟수는 최대 399회로 제한된다. 이 제품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0도 범위 내에서 정상 작동해 겨울철 촬영에 유용하다. 가격은 10만 원대다.
(주)시큐라인의 ‘TWIN1 ISR2’는 기존 TWIN1 ISR의 2013년도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TWIN1 ISR2는 LCD에 타이머, 배터리 잔량, 촬영 횟수 및 간격, 노출 시간 등이 표시되어 편리하다. 반셔터를 누르면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지고, 셔터가 고정되어 벌브 촬영도 가능하다. 카메라 전원의 온·오프도 제어할 수 있다. 노출 시간은 최대 99시간99분99초까지이며, 최대 9천9백99장까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촬영할 수 있다. 인터벌 촬영 중 신호음으로 촬영 상태를 알려주고, 케이블 홀더를 부착해 촬영 중 전원 케이블이 빠지는 사고를 방지한다. 가격은 3만9천 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캐논의 ‘TC-80N3’는 1초에서 최대 99시간 59분59초까지 인터벌을 설정할 수 있다. EOS 1Ds, 1D 등 플래그십 카메라와 호환되며, 자동 초점을 지원하는 반 셔터 기능을 내장했다. 전원 케이블과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케이블 길이는 80㎝이다. 가격은 10만 원대 중반.
이밖에 호루스벤누는 호환성을 고려해 카메라 브랜드별로 ‘타이머 릴리즈-Ⅲ’를 출시하고 있다. JJC는 릴리즈 MET-A와 TM-E 등을 시중에 내놓았다.

■ 플리커 현상 방지에 유용한 ‘필터’
인터벌 릴리즈 외에 필터도 타임랩스 촬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CPL 필터와 편광필터가 대표적인데, 이 필터는 타임랩스 촬영 시 문제가 되는 화면의 깜빡거림, 플리커 현상을 완화시켜준다.
이상현 사진가는 “플리커 현상은 카메라 셔터의 날이나 렌즈의 조리개 셔터막 때문에 발생한다”며, “CPL이나 편광 필터를 사용하면 이러한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타임랩스 이미지 저장에 꼭 필요한 ‘고성능의 메모리카드’

단 시간에 다량의 사진을 찍어야 하는 타임랩스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려면 촬영 도구나 액세서리 뿐 아니라 저장 매체도 고성능의 제품이 필요하다.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는 곧바로 메모리카드에 저장되는데, 그 저장 속도에 따라 타임랩스의 성패가 갈린다. 타임랩스는 주로 연사로 촬영하거나 최소 2초 단위로 촬영할 때가 빈번하므로 단 시간에 많은 양의 이미지를 저장해야 한다. 24fps 타임랩스를 10초만 촬영해도 240장의 사진이 완성되는 셈이다. 이러한 촬영 속도를 견뎌내기 위해선 메모리카드의 읽기와 쓰기 속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델킨(16·32·64·128GB), 렉사(16·32·64·128GB), 후드맨(16·32·64GB)은 안정적으로 빠른 저장 속도를 지원해 영상시장에서도 각광받는 1000배속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카메라 상하좌우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돌리(Dolly)’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시켜 촬영하면 한정된 화각으로 정해진 피사체만 포착한다. 반면, 카메라를 수직 또는 수평으로 이동시켜 화각에 변화를 주면 보다 역동적인 타임랩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이처럼 카메라의 움직임을 상하좌우로 흔들림 없이 제어하는 것이 전동 슬라이드 즉, 돌리(Dolly)의 역할이다. 카메라나 영상 촬영 장비처럼 고가의 촬영 세트를 갖춘 이동활차를 의미하는 돌리가 타임랩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돌리는 크게 슬라이드와 전동 방식으로 구분된다. 슬라이드는 촬영자가 직접 카메라를 움직여 촬영하는 것인 반면, 전동은 모터를 이용해 카메라를 동작하는 방식이다. 또 돌리는 레일, 엔진, 지지대, 볼헤드, 전동모터, 벨트 등 다양한 부속품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에선 코노바와 하늘기획이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 브랜드로는 CAMBLOCK, DITOGEAR, KESS leer, BMUMFORD 등이 있다.
하늘기획(www.skypix.co.kr )이 개발한 아스트로(Astro) 돌리는 정교한 모션 컨트롤러 ‘SKY POD 엔진’을 사용한다. 타임랩스용 SKYPOD-AD 엔진은 팬/틸트 로도 조절 가능하다. SKY PO D는 타이머 릴리즈 기능이 내장되어 카메라 셔터를 직접 조절할 수 있으며, DSLR 카메라 2대를 동시에 제어한다. 또 레일 속도, 셔터 속도, 인터벌 시간에 따라 촬영 시간과 촬영 횟수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아스트로 돌리는 구성에 따라 표준형, 프로, 소형, 분할식으로 구분된다. 현재, 그린촬영시스템(주)가 국내 공급한다.
코노바(KONOBA www.konova.co.kr )는 슬라이더와 스마트 모션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스마트 모션 컨트롤러 중 스마트 팬 틸트 컨트롤러에 타임랩스 기능이 적용됐다. 이러한 타임랩스 기능을 통해 촬영자는 직접 촬영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 팬 틸트 컨트롤러와 기존 슬라이더가 합쳐져 촬영이 가능하다. 국내에선 뽀샤시(www.bbosasi.com )가 판매 중이다.
바라본(www.varavon.com )이 개발한 슬라이드캠에 모터로이드를 장착하면 전동슬라이드캠이 완성된다. 슬라이드캠의 길이는 19·26·31·40㎜이다.
특히, KOBA2013에서 무빙 타임랩스, 타임로이드가 출품되기도 했다. 타임로이드는 1.5축 바디 또는 2.5축 바디와 타임랩스 컨트롤러, 슬라이드캠으로 구성된다. 1.5축 바디는 와이어방식으로, 등산 로프를 이용하고 거리 제한이 없다. 2.5축 바디 역시 등산 로프를 이용하는 와이어방식으로, 슬라이드 위나 스케이트 돌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고속모터를 사용하면 긴 거리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컨트롤러는 2축 엔진으로, 모든 무빙 타임랩스 바디에서 구동이 가능하며, 바라본의 모터로이드를 컨트롤한다.

취재 /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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