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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fong 신개념 디퓨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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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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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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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확산광으로 프로급의 사진 연출이 가능한 신개념 디퓨저, Garyfong ‘라잇스피어II’, 전문가용 ‘훼일테일’ 및 Pop-up 플래시용 디퓨저 ‘퓨퍼’
SLR 카메라 판매량이 연간 60만 대 이상에 달하는 요즘, 천정 바운스 그림자에 대한 골치를 말끔히 덜어줄 디퓨저 ‘라잇스피어II(LightsphereII)’, ‘훼일테일(WhaleTail)’ 시리즈, 퓨퍼(Puffer)가 (주)네빅스에 의해 국내 공급되고 있다.
Garyfong의 신제품은 지난 1970년대 피터 골랜드(Peter Gowland, 미국의 세기적 글래머 사진작가)와 같은 인상 사진가들의 애용 장비였던 엄브렐러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는 확산광의 매력을 휴대하기 쉬운 사이즈로 개선한 제품이다.
개발자 Gary Fong은 웨딩 사진 1회 촬영에 US$100의 입문시절을 거쳐, 현재 시간당 US$10,000의 인기 절정의 사진가로 거듭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잇스피어II를 포함한 신제품은 그의 촬영 노하우가 고스란히 집약된 제품이다. 마틴파(Martin Parr)를 포함해 현재 매그넘(Magnum) 멤버들도 Garyfong 디퓨저를 사용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6개국의 Garyfong 지정대리점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주)네빅스(대표, 이호근 www.navics. com)에서 독점 수입해 (주)헨리포토상사, 디지털크리닉, 효성카메라, (주)디카피플, 남대문 캐논플라자, 대구 정은테크에서 공급하고 있다.
▲ 신개념 디퓨저 ‘라잇스피어II’
투명한 ‘라잇스피어II’는 빛의 손실이 거의 없는 ‘클리어(CLEAR)’와 반투명의 ‘클라우드(CLOUD)’ 등 두 종류가 있으며, 플래시 타입에 맞게 4종류의 사이즈로 구성된다.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라잇스피어II’는 촬영 시 천정 높이와 색깔로 인해 촬영 후 색상이 변형되는 부분을 감소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천정 바운스로 인한 눈 밑 그림자 등 DSLR 유저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 특히, 모든 디퓨저가 플래시처럼 전방으로 향하는데 반해 ‘라잇스피어II’는 야외촬영을 제외하고는 수직으로 세워서 촬영하므로 피사체 이미지를 매우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오목 돔을 통해 방 전체를 확산광으로 비추는 유일한 디퓨저인 라잇스피어II는 웨딩사진과 같은 대그룹 사진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특수비닐로 만들어져 원형복원이 뛰어나 보관이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잇스피어Ⅱ 클리어는 빠른 촬영을 요구하는 포토저널리스트, 범용사진, 대그룹사진, 상대적으로 어두운 장소에서 촬영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라잇스피어Ⅱ 클라우드는 분산되고 더 부드러우며, 다소 따뜻한 빛을 내 ‘포트레이트 스타일 라이팅’을 주로 사용하는 사진에 적합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따뜻하고 소프트한 빛을 얻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클라우드는 인상사진가와 웨딩 포토사진가들을 위한 완벽한 디퓨져이다. 특히, 클라우드에서 발산된 부드럽고 평평한 빛은 스튜디오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프트 박스, Calumet 판넬 또는 엄브렐러와 동일한 빛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라잇스피어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변화와 빛 조절을 가능하게 해주는 훼일테일 시리즈는 현장용 및 스튜디오용 등 두 종류가 있으며, 사이즈 구분이 없어 모든 플래시에 호환된다.
▲ 전문가용 ‘훼일테일’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마운트로 큰 디퓨저를 장착한 채 카메라를 들어 올릴 수 있다. 또한, 뒷 벽면 바운스를 이용할 수 있고, 헤드의 앞뒤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디퓨저다. 실버, 앰버 및 레귤러 등 3종류의 개폐용 뚜껑과 Green, Blue, Yellow, Amber 등 4종류의 제랄틴 필터를 활용해 백그라운드 색의 조절, 피사체 컬러 밸런스 조절, 주위 광원의 컬러 밸런스조절 등 무한한 변화와 조절이 가능하다.
퓨퍼는 Pop-up 플래시 사용자들을 위한 디퓨저로, 핫슈에 끼워 장착한다. 따라서 플래시가 튀어 나올 때 전혀 방해받지 않으며, 실제보다 훨씬 부드러운 빛을 만들어 Pop-up 플래시 카메라의 필수장비로 정착되고 있다.
▲ Pop-up 플래시용 디퓨저 ‘퓨퍼’
취재 / 이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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