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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주), 엡손 ‘R-D1s’ 디지털카메라와 포토뷰어 ‘P-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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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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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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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엡손(주)에서 국내 출시한 엡손 ‘R-D1s’ 디지털카메라(좌) 엡손 ‘P-4500’(우)
한국엡손(주)(대표, 히라이데 슈운지 www.epson.co.kr)는 레인지파인더(Rangefinder) 디지털 카메라 ‘R-D1s’와 동영상 플레이어인 디지털 포토그래픽 뷰어 ‘P-45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날로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R-D1s'는 셔터만 누르면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반 카메라들과 달리, 거리계(Range Finder) 방식을 이용해 수동으로 거리와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기존 아날로그의 수동 조정방식을 충실히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기존의 ‘R-D1’의 단점을 한층 개선한 ‘R-D1s’는 Viewer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사진 촬영 후, 촬영된 이미지를 설정한 시간 동안 바로 볼 수 있는 'Quick View' 기능이 있으며, Raw 파일과 JPEG 파일을 동시에 저장할 수 있어 PC에서 간단히 이미지를 확인하고자 할 땐 JPEG 파일로, 고해상도의 인쇄를 원할 경우에는 Raw 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sRGB 색 공간에 보다 폭 넓은 Adobe RGB가 지원되며, 촬영 후 이미지 확인 시 최대 16배(JPEG/Raw)까지 확대할 수 있다. 또, 촬영 대상에 따라 인물, 풍경, 야경 등 적합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적절한 색 보정 설정 값을 각각 지정해 촬영이 가능하다.
한편, 엡손의 멀티미디어 스토리지 뷰어 ‘P-4500’은 무겁게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뛰어난 휴대성을 갖춰 이 제품만 들고 나가면 8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사진을 마음껏 담을 수 있고, 음악과 동영상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P-4500’의 고휘도, 초정밀, 3.8인치 액정 디스플레이는 최대 3천만 화소의 JPEG 화면을 표시하며 고사양의 모델인 만큼 스피드가 향상된 데이터 전송 등 프로사진가들이 요구하는 하이 퍼포먼스를 실현했다. 특히 각종 촬영 데이터의 내용이 다채롭게 표시돼 촬영한 이미지를 확인하며 촬영할 수 있어 현장에서 촬영하는 사진가들에게 적합하다. 그리고 호환성이 향상된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을 갖춰, 영화와 음악 감상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MPEG4, Dvix, MP3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 및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피커가 내장돼 있고, MP3 재생을 위한 이어폰 및 전용 리모컨이 탑재돼 있다.
특히 엡손의 '다이렉트 프린팅 기능(USB direct print)'이 접목, 프린터에 연결하기만 하면 PC없이도 손쉽게 사진을 뽑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사진 뷰어 기능이 뛰어나 JPEG, BMP 파일은 물론 최신 DSLR 카메라의 이미지 파일 형식인 Raw 파일 재생이 강점이며, 다양한 모드를 통해 이미지 및 파일 표시를 필요에 따라 선택해 볼 수 있다.
오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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