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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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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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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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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22일, 기자간담회 통해 DSLT카메라 ‘알파35’도 공개해 -
소니코리아(주)(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가 지난 6월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알파 NEX-C3과 DSLT 카메라 알파35의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파 NEX 마케팅 전략’을 공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한 소니코리아(주)의 컨슈머프로덕트부문 오쿠라 키쿠오 사장은 “NEX-C3은 소니의 차세대 핵심 성장 엔진으로써, 카메라 시장 전체의 판도를 바꾸며 압도적인 점유율로 미러리스 시장 1위를 기록한 NEX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제품이다”라며, “NEX-C3을 통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도 1위에 오를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소니코리아(주)의 알파마케팅팀 이준렬 과장은 “NEX-C3는 기존 NEX 시리즈보다 사이즈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이고, DSLR과 같은 APS-C 사이즈 센서를 탑재해 최고의 휴대성과 극상의 화질을 모두 충족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알파 NEX-C3는 1,620만 화소의 대형 엑스모어(Exmore)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더욱 선명해진 사진과 720p의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DSLR 카메라와 동일한 크기의 대형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음에도 기존 모델에 비해 크기는 6% 작아지고, 무게는 225g 가벼워진 세계 최소형, 최경량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알려졌다. 특히, 조리개, 노출값, 화이트밸런스와 같은 어려운 사진 용어 대신 배경 흐림, 밝기, 색상 등 직관적인 단어를 사용해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다.
NEX-C3는 블랙, 실버, 핑크 색상으로 7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또 소니코리아(주)는 기존 NEX-5와 NEX-3 사용자들도 NEX-C3에 적용된 ‘사진 효과’ 모드와 더욱 정교해진 수동 포커싱을 위한 피킹(Peaking)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22일부터 무료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NEX-C3와 함께 공개된 ‘알파 35(SLT-A35)’는 소니 DSLT의 신규 라인업으로, 1,6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하고, 다양한 사진효과(Picture effect) 기능과 크리에이티브 옵션을 갖췄다. 특히, 알파35에 탑재된 TLE-Zoom High Speed Shooting을 통해 이미지 중심부를 1.4배까지 확대 가능하고, 초당 최대 7장까지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주)는 이날 신제품 발표회 자리에서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현황을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 Gfk의 자료를 인용한 발표에 따르면, 소니가 지난해 6월 처음 발표한 미러리스 카메라 NEX-5와 NEX-3가 지난 4월까지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41%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선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러리스 카메라를 포함한 전체 렌즈교환식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도 소니가 같은 기간 약 20%대의 점유율로 전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했다.
소니코리아(주)는 이날, 기존 18-200㎜, 18-55㎜, 16㎜ F2.8 렌즈와 더불어 E 30㎜ F3.5 Macro 렌즈를 선보이고, 오는 2012년까지 인물렌즈, 망원줌렌즈, 칼자이스 광각렌즈, 고화질 표준줌렌즈, 망원렌즈, 광각줌렌즈 등 렌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 소니코리아(주)가 지난 6월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NEX-C3와 알파35 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소니코리아(주) 컨슈머프로덕트부문 오쿠라 키쿠오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알파 마케팅팀 이준렬 과장이 2011 소니 알파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 소니의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NEX-C3’(상)와 알파35 DSLT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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