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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펜마이스터의 '포토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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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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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정희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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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펜마이스터의 ‘포토가이(www.photoguy.co.kr)’는 전국의 스튜디오와 함께 2006년을 ‘스튜디오 부활의 해’로 만들겠습니다”
- (주)펜마이스터 ‘포토가이’의 오성엽 대표로부터 포토가이의 오픈 배경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듣는다 -
(주)펜마이스터의 포토가이(대표, 오성엽 www.photoguy.co.kr)는 지난 11월25일 오픈했다. 이미 국내 사진시장에서 온라인 인화 서비스를 하는 사이트는 많이 있다. 포화상태의 온라인 인화시장에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갖고 시장 참여를 한 포토가이는 ‘포토가이 가맹점을 모집해 스튜디오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이 회사의 오성엽 대표는 밝혔다. 또한(주)펜마이스터의 포토가이에선 오는 12월12일 오후 2시에 포토가이 가맹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본보에서는 (주)펜마이스터의 포토가이 오성엽 대표로부터 포토가이의 오픈 배경과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 (주)펜마이스터 포토가이의 오성엽 대표
■ (주)펜마이스터에서 새로 시작한 포토가이(www.photoguy.co.kr)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포토가이(www.photoguy.co.kr)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시킨 사진관입니다. 사진관이나 스튜디오라는 오프라인 매장에 온라인이라는 매출창구를 구축함으로써,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일반고객의 주문으로 발생한 이윤을 가맹점에 지급한다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본사 광고 효과이든, 가맹점의 지역내 홍보 및 판촉효과이든, 온라인 매출이윤을 가맹점의 수익으로 지급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국의 스튜디오를 포토가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전국적인 홍보와 광고 그리고 전국적인 이벤트와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일선 가맹점들의 매출 상승은 물론, 저렴한 가격의 구매가 가능해 질 것입니다. 결국, 포토가이는 사라져가는 로드샵의 부활을 가져오리라고 확신합니다.”
■ (주)펜마이스터에선 오는 12월12일 오후 2시에 포토가이 가맹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 이 사업설명회에 참가하는 방법과 이날 설명회가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지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포토가이 사업설명회에 참가하려면 온라인(www.photoguy.co.kr) 또는 전화(1544-2463)로 접수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포토가이 가맹점이 되었을 경우 제공하게 되는 지원사항, 광고 및 전국 이벤트 계획, 구체적 영업계획 그리고 사진업계의 불황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대안 제시가 있을 것입니다.”
■ 기존에도 이미 스튜디오 가맹점을 모집한 여러 업체가 있었는데 포토가이가 기존의 가맹업체와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포토가이는 스튜디오 사장님들을 위한 가맹점이며 아울러 사진관련 업종으로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 분들을 위한 가맹점입니다. 특히, 창업을 예정하는 분들에겐 좋은 기회라고 확신합니다. 고가의 미니랩, 리터칭이나 자동편집 프로그램, 각종 솔루션을 갖추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장비만 갖추고, 영업 마인드만 갖추면 모든 것은 본사에서 해결해 드립니다.또한, 이미 그 지역에서 이름이 알려진 스튜디오의 경우 그냥 예전의 상호를 가지고 운영하면서 포토가이 가맹점이란 표시를 하면 됩니다. 또한, 포토가이는 가맹점에게 홈페이지를 제공합니다. 고객이 포토가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가장 가까운 스튜디오를 찾을 수 있으며, 가맹점의 위치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가맹점의 자체 홈페이지로도 연결해 줍니다. 고객은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사진을 찍기도 할 것이고, 사이트에서 주문한 상품을 수취하러 방문하기도 할 것입니다. 어쨌든, 고객들을 포토가이 가맹점으로 불러들이는 노력들을 꾸준히 함으로써 지역 사진관이 다시 부활할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입니다.”
■ 포토가이 가맹점이 되면 어떤 것들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까?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포토가이 전부를 제공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포토가이 온라인 판매권을 제공받게 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온라인에서 발생되는 모든 매출 이윤을 해당 가맹점이 지급받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편집디자인과 솔루션을 제공받게 됩니다. 가맹점은 사진데이터만 보내면, 모든 상품이 완제품으로 제작돼 배송됩니다. 따라서 가맹점은 편집이나 리터칭 및 제작에 따른 인건비, 프로그램 구입비, 시간, 물류비 등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솔루션 그리고 사진관련 디지털 신상품을 공급받게 됩니다.”
■ 포토가이에서 가맹점들에게 제공하게 될 돌잡이 보드, 스토리 보드, 펫트배너 등 디지털 상품들이 생소한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돌잡이 보드는 돌잔치를 할 때 어머님들이 꼭 준비하는 상품으로, 아기가 무엇을 잡게 될지 하객들에게 응모를 받는 이벤트 보드입니다. 스토리 보드는 여러 장의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처럼 꾸며 한 장의 큰 사진으로 만든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기의 성장과정이나 유치원의 수업 모습을 스토리 보드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펫트배너는 주위에서 흔히 보는 롤 스크린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다른 점이라면, 타 업체에서 주로 사용하는 텐트천이 아니라, 펫트라는 플라스틱 재질의 원단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 포토가이에서는 유치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특성상 ‘사진’과는 아주 밀접한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포토가이 가맹점과 그 가맹점이 위치한 지역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아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한 이유로 포토가이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부분이 홈페이지를 갖추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동안 여러 이유에 의해서 홈페이지가 없었다 하더라도 홈페이지를 갖추어야겠다는 욕구는 대부분인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치원에 ‘포토갤러리’가 장착된 유치원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유치원, 학부모, 포토가이 가맹점이 모두 만족하는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 마지막으로 2006년 포토가이의 운영 방침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포토가이는 이제 시작의 첫 발을 내딛고 힘차게 뛰어가려 합니다. 새롭게 시작한 가맹사업은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스튜디오나 사진관이 ‘포토가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수 많은 유치원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포토가이의 인프라로 구축된다면, 불황의 터널을 뚫고 2006년에는 반드시 부활하리라 확신합니다. 스튜디오 및 사진현상소 사장님들께서는 지금의 침체된 시장을 탓할 것이 아니라 고객의 발길을 매장으로 끌어 들일 수 있는 영업으로 전환해야 할 시기입니다. 포토가이는 좋은 시스템과 멋진 디지털 상품으로 고객의 마음을 가맹점 매장으로 끌어 들이도록 할 것입니다. 스튜디오 사장님들은 좋은 사진과 친절한 서비스로 무장해 주십시오. 포토가이와 함께 한다면 이미 스튜디오의 매출은 올라가고 있을 것입니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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