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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전용 모니터 'Eizo ColorEdge CG24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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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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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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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zo ColorEdge CG241W는 24.1인치 와이드 모니터로 고품질의 스틸ㆍ동영상 이미지 작업, 고급 그래픽 작업에 이상적”
- 새롭게 출시한 ‘Eizo ColorEdge CG241W’ 그래픽 전용모니터의 주요 특징과 사양을 살핀다 -
에이조 모니터 한국총판, (주)씨지코리아(대표, 이정준 www.cgkorea.co.kr)는 Eizo Nanao Corporation의 캘리브레이션용 LCD 모니터 ‘Eizo ColorEdge CG241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Eizo ColorEdge CG241W’ 제품은 12비트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과 6㎳ 그레이 응답속도를 제공하는 24.1인치 와이드 모니터로, 고품질 스틸과 동영상 이미지 작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신제품은 프리-프레스와 디지털 사진, 비디오 편집 그리고 사진 편집 등의 고급 그래픽 작업에 이상적으로 구현돼 프로사진작가는 물론 프로급 아마추어 사진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에이조 모니터 한국총판, (주)씨지코리아의 이정준 대표를 만나 ‘Eizo ColorEdge CG241W’의 주요 특징과 사양에 대해 알아보고, 그래픽 전용모니터의 시장현황을 들어봤다. - 편집자 주 -
▲ 에이조社의 캘리브레이션용 LCD 모니터 ‘Eizo ColorEdge CG241W’
풀 HD에서 이미지 디스플레이 가능
‘Eizo ColorEdge CG241W’ 그래픽 전용모니터는 1920×1200(16:10 종횡비)을 지원해 스크린 종횡비에 맞춰 1920×1080(16:9 종횡비) 풀 HD에서의 이미지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며, 최대 밝기가 300cd/m2, 850:1의 콘트라스트비, 수평 수직 시야각은 178°이다.
이 모니터의 와이드 LCD 패널은 NTSC의 92%, Adobe RGB에서 96% 컬러 스페이스를 지원해 Adobe RGB에서 촬영한 대부분의 사진 컬러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ASIC 기술을 채택해 부드러운 디스플레이 수행
신제품 ‘Eizo ColorEdge CG241W’ 그래픽 전용모니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에이조社의 최신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기술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ASIC 기술은 가장 적합한 256컬러를 선택함으로써 각 R, G, B를 위한 4,081컬러의 팔레트로 12비트의 LUT(Look-Up Table)를 포함하고 있으며, 16비트 내부 프로세싱 능력으로 어두운 부분의 이미지에서 디테일한 표현을 가능케 해 그레이 스케일톤의 부드러운 디스플레이를 수행한다.
밝기와 휘도 균일성 문제를 보정하는 DUE 기능 탑재
에이조社는 최적의 컬러를 유지하기 위해 공장 출하 시 각각의 ‘ColorEdge CG241W’ 모니터를 캘리브레이션 하는데 0~255 사이에서 각각의 톤을 측정해 2.2 감마값 설정 결과 인증서를 제공한다.
여기에 LCD 패널 특유의 단점인 밝기와 휘도 균일성 문제를 DUE(Digital Uniformity Equalizer)기능으로 보정하고 있다. DUE 기능은 디스플레이 되는 스크린의 위치에 관계없이 각각의 톤을 위한 밝기와 휘도를 균일하게 나타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밖에도 ‘Eizo ColorEdge CG241W’ 제품은 전면부 센서로 주변광원을 관측하고 이상적인 레벨의 스크린 밝기 조절 기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뷰/ (주)씨지코리아 이정준 대표
▲ (주)씨지코리아 이정준 대표
“(주)씨지코리아는 프로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사진인들,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에이조社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해 나갈 것입니다”
에이조社의 한국총판인 (주)씨지코리아는 지난 1989년부터 한국시장에서 유일하게 하이엔드 급 그래픽 모니터를 선보여온 회사이다. 최근 선보인 ‘Eizo ColorEdge CG241W’ 제품으로 그래픽 전용모니터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주)씨지코리아의 행보가 눈에 띄는 것은 DSLR 카메라 유저 증가에 따른 그래픽 전용 모니터의 달라진 위상과 무관하지 않다.
신제품 출시 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는 (주)씨지코리아의 이정준 대표에게 에이조社의 그래픽 전용모니터의 특장점과 향후 전문가급 그래픽 모니터 시장에서 제 2의 도약을 위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주 -
■ 에이조 그래픽 전문가용 LCD 모니터와 일반 LCD 모니터의 차이점은?
“그래픽 전문가용 LCD 모니터와 일반적인 OA용이나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LCD 모니터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 하고 있는 그레이스케일 렌더링을 우선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일반적인 LCD 모니터의 경우 8비트의 영상 데이터 신호로 그레이톤을 표현하게 된다. 그러나 8비트의 영상 데이터만으론 인간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그레이 톤을 효과적으로 재현하기에 부족하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보정 작업을 통해 8비트를 10비트 내지는 14비트로 재구성해 디스플레이 해야 한다. 현재 이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에이조社는 14비트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ioed Circurit)를 탑재해 그래픽 전문가용 CRT 모니터에 버금가는 그레이 스케일 렌더링을 제공한다.”
■ 올 상반기 그래픽 전문가용 모니터 시장 현황은?
“전문가급 모니터 시장은 항상 일정한 수준을 이루고 있다. 최근 광풍이라 할 만큼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DSLR 카메라의 성장에 비하면 아직 그 수준까지 그래픽 전문 모니터 시장이 형성되고 있지 않지만, 서서히 프로에 버금가는 준전문가들이 늘면서 자연스레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들에게 그래픽 전문 모니터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 (주)씨지코리아에서는 에이조社의 그래픽 전용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고 있는가?
“에이조 브랜드를 믿고 선택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라 할 수 있다. 일례로 에이조 모니터를 재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고, 기존 CRT 모니터를 쓰는 고객 중 수명이 다해 모니터를 바꿀 때 ‘Eizo ColorEdge 시리즈’ 전 품목에 대해 제품 가격의 15%까지 할인을 해주는 등 다각도로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 아마추어 사진인들에게 당부할 이야기가 있다면?
“현재까지 국내 사진유저들은 카메라나 렌즈에만 정성을 쏟아왔을 뿐 모니터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향이 강했다. 사용자들이 컬러에 대한 개념 자체가 부족해 모니터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바가 크지만, 비단 사용자들 에게만 전가할 책임이 아니다. 그래픽 전문 모니터를 공급하는 (주)씨지코리아 역시 좋은 모니터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향후 (주)씨지코리아는 프로 뿐 아니라 아마추어 사진인들, 더 나아가 사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일반인 들을 대상으로도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소개해 나간다는 목표를 수립해 놓고 있다.
사진의 주체인 사용자들 역시 ‘내가 찍은 사진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 모니터’라는 것을 인지하고 모니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인터뷰 / 연정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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