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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주), 풀 HD 디지털 캠코더 및 무비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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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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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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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10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신제품 발표회 개최 -
산요전기의 한국 현지법인,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주)(대표, 니시베 스구루 www.sanyokorea.co.kr 이하 산요코리아)가 지난 10월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관련 매체 기자단을 초청해 풀 HD 디지털 캠코더 ‘VPC-H1000’과 HD 디지털 무비카메라 ‘VPC-HD700’을 발표했다.
무게 268g, 부피 272cc로 초경량, 최소형을 자랑하는 H1000은 풀 HD(1920×1080) 대용량 영상을 ‘MPEG-4 AVC/H.264’ 영상 압축 기술을 통해 4GB SDHC 메모리카드에 약 43분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산요는 풀 HD 영상의 프로세싱을 위해 고속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플래티늄 ∑’을 개발해 H1000 디지털캠코더에 적용함으로써 기존 두 개의 칩으로 구성되었던 것을 단일화해 소형화, 경량화를 이뤘다. 또한 H1000은 무비 촬영 시 HD 3가지 모드, SD 3가지 모드 그리고 사진 촬영 시 연사를 포함해 9가지 모드를 제공해 장면에 따라 다채로운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HD 디지털 무비카메라 ‘작티 VPC-HD700’은 무게 189g, 부피 171cc로 타사의 동급 기종 대비 초소형, 최경량을 실현했다. 기존 산요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슬림함과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한 HD700은 710만 화소의 고해상도 사진은 물론 720p의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H1000에 적용한 엔진을 그대로 적용해 화질과 촬영 시간이 동시에 향상됐다.
특히, H700은 사진 촬영 시 최대 12명까지 인식할 수 있는 얼굴 인식 기능(HD1000에도 적용)과 손 떨림 및 피사체 떨림을 방지하는 ‘멀티 떨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H1000과 H700은 모두 그립감이 뛰어난 신개념 인체 공학 디자인을 채용했다. 그립각도에 따른 피로도 분석에 따라 산요전기는 그립각도가 105°일 때 근육의 피로도가 최소화됨을 증명하고, 이번 신제품 2종에 적용했다.
이밖에도 신제품 2종은 작티 라이브러리 기능을 적용해 TV나 외장 하드디스크와 연결하면 TV 스크린에서 메인 메뉴를 설정하거나 원하는 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는 앨범 기능도 내장하고 있어 원하는 이미지나 영상을 손쉽게 선택, 정리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산요코리아 김지웅 부장은 “HD1000과 HD70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용해 장시간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특히 HD1000은 풀 HD 영상을 손쉽게 촬영, 재생, 저장 할 수 있어 UCC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요즘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요코리아는 HD1000을 10월11일부터, HD700은 10월17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HD1000이 99만9천 원, HD700이 61만9천 원이다. 자세한 제품 사양은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산요코리아는 지난 10월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관련 매체 기자단을 초청해 풀 HD 디지털캠코더 ‘VPC-HD1000’과 HD 디지털 무비카메라 ‘VPC-HD700’에 대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 산요코리아 니시베 스구루 대표(좌)와 산요전기 디지털카메라 사업부 에노키 유키노부 부장(우)이 산요코리아의 정책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신제품 발표회 현장에 마련된 신제품 체험존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산요의 풀 HD 촬영 기술이 집약된 ‘VPC-HD1000’과 ‘VPC-HD700’을 시연하고 있다.
▲ 신제품 2종은 라이브러리 기능을 내장해 TV나 외장 하드디스크와 연결할 경우 촬영 이미지를 즉시 확인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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