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O 50-150㎜ F2.8Ⅱ EX DC HSM 및 APO 70-200㎜ F2.8Ⅱ EX DG MACRO HSM -

시그마가 새로운 ‘APO 50-150㎜ F2.8 II EX DC HSM’ 줌 렌즈와 ‘APO 70-200㎜ F2.8 II EX DG MACRO HSM’ 줌 렌즈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APO 50-150㎜ F2.8 II EX DC HSM’은 APS-C 사이즈 센서가 탑재된 디지털 SLR 카메라 전용의 대구경 망원 줌 렌즈로, 최근의 작고 가벼운 바디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추어 휴대의 편의성과 다양한 성능을 갖춘 렌즈이다. 100cm의 최소 근접 촬영거리와 고해상도의 파워 레이아웃으로 근접 촬영 기능을 강화한 본 렌즈는 최대 조리개 값 F2.8의 높은 조리개 값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피사계 심도는 창의적인 표현력을 강화시킬 있다. 4장의 SLD 글래스는 색수차를 최대한 보정해 주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슈퍼 멀티 레이어 렌즈 코팅은 플레어와 고스트 현상을 감소시켜 주어 전체 줌 영역을 통하여 샤프한 이미지를 보장한다.

또한 이 렌즈는 이너 포커싱과 이너 줌 시스템 방식으로 렌즈가 설계되어 초점을 잡거나 줌을 움직이는 동안에 렌즈의 길이가 변하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으며, HSM(저소음 초음파 모터)시스템은 정숙하면서도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고, 풀타임 매뉴얼 포커스가 가능하다. 1.4☓ EX DG APO 또는 2☓ EX DG APO 텔레 컨버터를 장착해 촬영할 경우, 70-210㎜ F4 AF 망원 줌 렌즈와 100-300㎜ F5.6 AF 울트라 망원 줌 렌즈로 각각 활용할 수 있다.

 ■‘APO 50-150㎜ F2.8 II EX DC HSM’ 제품 사양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APO 70-200㎜ F2.8 II EX DG MACRO HSM’ 줌 렌즈는 최소 근접 촬영 거리 100cm와 최대 확대 배율 1:3.5로 광학적 성능이 개선되어 인물, 풍경, 접사 촬영과 같은 모든 타입의 피사체를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2장의 SLD(특수 저분산 렌즈)와 3장의 ELD(특수 저분산 렌즈) 글래스 채용으로, 모든 타입의 색 수차에 대한 우수한 보정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체 줌 영역을 통한 높은 이미지 품질을 보장한다. 슈퍼 멀티 레이어 코팅으로 플레어와 고스트의 발생을 감소시켜 주며, HSM(저소음 초음파 모터)이 탑재되어 있어 정숙하면서도 빠른 오토포커스 뿐만 아니라 풀타임 매뉴얼 포커스가 가능하다. 또 이너 포커싱과 이너 줌 시스템 방식으로 렌즈가 설계되어 초점을 잡거나 줌을 움직이는 동안에 렌즈의 길이가 변하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분리할 수 있는 트라이포드 소켓(TS-21)이 기본 액세서리로 포함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각각 98-280㎜ F4 AF 텔레포토 줌 렌즈 또는 140-400㎜ F5.6 AF 텔레포토 줌 렌즈로 활용할 수 있다.


▲ 시그마 신제품‘APO 50-150㎜ F2.8 II EX DC HSM’줌 렌즈

이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