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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원 일체형 디지털캐리어 ‘LDD-Super 콤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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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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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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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어 장착이 간편하고, 시간 당 출력 속도 6백매 이상 -
동원디지탈(대표, 김문기 www.ldd.co.kr)은 최근 광원과 캐리어가 일체형인 디지털캐리어 ‘LDD-Super 콤팩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동원디지탈이 최근 개발, 아프리카 지역에 공급하고 있는 광원 일체형 디지털캐리어 ‘LDD-Super 콤팩트’
신제품 ‘LDD-Super 콤팩트’는 기존 캐리어가 광원과 캐리어가 분리돼 장착할 때마다 광원부 커버를 열어 캐리어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한 LDD-Super 콤팩트는 디지털 전용 줌 렌즈를 사용해 캐리어의 최대 단점인 사방의 평탄 불균형을 최소화 시켰다. 출력 속도도 시간당 6백 매 이상으로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디지탈은 현재 노리츠 2600/ 2611에만 적용되는 6백 매(1시간 당) 이상의 출력 속도를 오는 3월 중, 노리츠 2211/ 1912/ 2301, 후지필름 238/ 248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현재, 동원디지탈은 노리츠 1201/ 1202/ 1701/ 1702 등 아날로그 장비가 여전히 출력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서부 아프리카 및 주변 국가에 일체형 캐리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중서부 아프리카는 사진시장에 디지털이 불과 20%밖에 보급되지 않아 그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LDD-Sper 콤팩트의 소프트웨어는 현재 아프리카에서 유행하는 액자틀 사진, ‘데코레이션’을 포토샵 포멧인 PSD에 지원함에 따라 달력, 졸업장, 명함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동원디지탈 김문기 대표는 “그동안 일체형 캐리어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아프리카 시장에서 엿볼 수 있었다”라며 “동원디지탈은 ‘광동(曠潼)무역’이란 해외영업부를 통해 굉장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프리카 시장에 LDD-Super 콤팩트를 OEM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디지탈은 홈페이지를 통해 LDD-Super 사진 수정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할 방침이다. 신형은 물론 구형 전용기 사용자 그리고 타사 제품 사용자도 정품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LDD-Sper 콤팩트는 부가세 포함해 1천 만 원에 국내 공급될 예정이다.
▲ 동원디지탈의 LDD-Super 콤팩트는 광원 일체형이라 착탈이 간편하다.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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