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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SLR 카메라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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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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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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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DSLR 카메라 시장을 주도하는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니콘카메라는 지난해 전문가급 D3와 D300을 비롯해 올해 보급형 D60 및 미들급 FX포맷의 D700을 출시하면서 DSLR 카메라 라인업을 구축, 국내 DSLR 유저들에게 보다 더 적극적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 능동적이며 신속한 대응과 한국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4월, 한국에 진출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www.nikon-image.co.kr)는 법인 설립 이후 니콘 특유의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 경제성 등을 바탕으로, 2006년 보급형 D80, D40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해 말 35㎜ 필름 크기에 준하는 FX포맷 기종인 전문가급 DSLR 카메라 D3와 DX포맷 D300을 출시했다.
또 올 초에는 보급형 D60을 출시했고, 최근 미들급 FX포맷의 DSLR 카메라 D700을 출시함으로써 프로페셔널기부터 엔트리기까지 니콘 DSLR 카메라의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니콘은 DSLR 카메라 사업을 더욱 강화, 한국 카메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본보에선 DSLR 카메라의 대표주자인 니콘 D80, D40, D60, D3, D300, D700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사진애호가 및 전문가들의 카메라 선택 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편집자 주 -
FX포맷의 전문가급 모델 『D3』
지난해 11월 발매를 시작한 ‘D3’는 니콘이 신규 개발한 35㎜ 필름의 화면 사이즈인 36×24㎜에 준하는 촬상 사이즈 36.0×23.9㎜의 대형 FX포맷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유효 화소수가 12.1 메가 픽셀에 이르며, ISO200~6400(확장 시 IS0100~ 25600)의 지극히 넓은 촬상 감도를 활용할 수 있어, 이제까지의 DSLR 카메라와는 뚜렷이 구분되는 고화질, 고감도, 고속 성능을 실현해 전문가 집단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또 FX포맷에서는 초당 약 9프레임을, DX포맷에서는 초당 약 11프레임의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해 전문 사진가들의 야간 촬영 및 스포츠 촬영 등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니콘은 독자적으로 축적해 온 디지털 화상기술과 노하우, 이른바 화상편집기술로 일컬어지는 통합 화상처리 엔진을 ‘EXPEED(엑스피드)’라고 이름 붙여, D3부터 EXPEED에 근거한 최신 화상처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D3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상을 편집할 수 있는 Picture Control System, 세계 최다 고밀도 51 Point AF 시스템, Scene 인식 시스템, 고정밀 광시야각 3인치(7.62cm) VGA TFT 액정 모니터, 2개의 라이브 뷰 모드, CF카드 더블 슬롯, HDMI(디지털 하이비전) 출력 대응 등 많은 신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DX포맷의 플래그쉽 모델 『D300』
지난해 말 출시된 ‘D300’은 역대 니콘 DX포맷 DSLR 카메라 중에서 화질, 고속 성능, 조작성, 내구성 등 여러 부문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신기능을 탑재해 준전문가급의 아마추어부터 전문 사진가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니콘이 야심차게 개발한 DX포맷의 플래그쉽 모델 D300은 유효 화소 수 12.3 메가 픽셀의 고화소에 니콘의 독자적인 화상처리 엔진 ‘엑스피드(EXPEED)’를 탑재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화상을 편집할 수 있는 ‘픽처 컨트롤 시스템(Picture Control System)’을 새롭게 채용했다. 이외에도 고밀도 51 Point AF 시스템, Scene 인식 시스템, 이미지 센서 클리닝 기능에 의한 더스트 감소, 시야율 약 100%, 파인더 배율 약 0.94배의 고배율 파인더, 고정밀 광시야각 3인치(7.62㎝) VGA TFT 액정 모니터, 2가지 라이브뷰 모드, HDMI(디지털 하이비전) 출력 대응 등 많은 신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가동시간이 0.13초에 불과할 정도로 반응속도가 빠르며, 가볍고 견고성이 우수한 마그네슘 합금으로 본체를 제작한 D300은 니콘 DX포맷 DSLR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으로써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전문가급 DSLR 카메라이다.
1,020만 화소의 보급형 모델 『D80』
2006년에 출시된 니콘의 보급형 DSLR 카메라인 ‘D80’은 화질, 소형 경량화, 조작성, 가격 등 각 부분에서 매우 높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모델로, 1,020만 화소, DX포맷의 CCD 이미지 센서와 신개발 화상 처리 엔진 장착으로 뛰어난 색 재현과 고화질을 실현했고, 초당 약 3프레임으로 최대 100프레임까지 고속 연속촬영이 가능하며, 다양한 화상편집 메뉴를 새롭게 탑재했다.
D80은 전원을 넣고 촬영대기 상태에 이르는 시간이 약 0.18초, 셔터 릴리즈 타임 랙은 약 0.08초로 빠르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든지 미세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D80은 고도의 측광 정확도를 자랑하는 3D-RGB 멀티 패턴 측광 II, 피사체와 촬영 장면에 맞게 적절한 카메라 설정을 제공하는 디지털 이미지 프로그램, 키워드로 화상의 프로세싱 방향을 선택하는 이미지 최적화 등 다양한 최신 기능을 탑재해 촬영자의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D80은 그립감이 뛰어난 소형 바디에, 약 23만 화소의 고해상도, 광시야각 2.5인치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으며, 밝고 보기 쉬운 약 0.94배의 고배율 파인더를 장착하는 등 촬영 도구로써 우수한 조작성과 높은 완성도를 실현했다.
미들급 FX포맷 모델 『D700』
지난 7월1일 발표된 ‘D700’은 유효 화소수 12.1 메가 픽셀의 35㎜ 필름 화면 사이즈에 준하는 니콘 FX포맷의 대형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감도는 ISO200부터 ISO6400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지원하고 확장 시 ISO100과 ISO25600까지 증감이 가능하다. 특히 니콘 FX포맷의 특징인 고감도에서의 탁월한 노이즈 억제 능력이 돋보인다. 또한 고속 연사 촬영은 본체만으로 초당 약 5장까지 가능하며, 별도 배터리팩 MB-D10을 장착하면 최고 8장까지 고속 연속 촬영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촬영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Picture Control System, 고밀도 51 Point AF 시스템, 피사체의 색과 밝기 등의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밀도를 높이는 Scene 인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D700은 니콘 DX포맷 렌즈 사용자들을 위해 FX포맷과 DX포맷 2종류의 촬상 범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정밀 광시야각 7.62㎝(3.0형) VGA TFT 액정 모니터, 시야율 95%의 파인더, 2개의 라이브 뷰 모드, CF 카드 싱글 슬롯, HDMI(디지털 하이비전) 출력 대응 등 사진 전문가 및 하이 아마추어 집단이 요구하는 고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우수한 화질을 자랑하는 보급형 모델 『D60』
2008년 초에 출시된 ‘D60’은 전문가용 카메라로만 인식되던 DSLR 카메라의 보급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로써 작은 크기에 간편한 조작, 그러면서도 보급형의 수준을 뛰어넘는 우수한 화질을 자랑한다.
D60은 무게 495g의 초소형 경량에 유효 화소수 10.2메가 픽셀 DX포맷 CCD 이미지 센서를 채택했으며, 초당 3장에서 연속 100장까지 고속 촬영이 가능하고, 니콘의 독자적인 화상처리엔진 EXPEED(엑스피드)를 탑재했다. 공기의 흐름으로 촬영 소자에 유입되는 먼지를 감소시켜주는 ‘에어 플로우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한 D60은 3종의 공진 주파수로 먼지 감소 작업을 정밀하게 실행하는 이미지 센서 클리닝 기능과, 촬영한 화상을 연결해서 동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Stop Motion Movie(스톱 모션 무비)’ 기능 등 간편한 조작성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DSLR 카메라의 복잡한 기능에 어려움을 겪었던 초보 DSLR 카메라 사용자 및 여성 사용자들에게 보다 적합한 제품이다.
DSLR 카메라 입문자에게 적합한 모델 『D40』
(주)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2006년 말, 보급형 DSLR 카메라 ‘D40’을 한국, 미국, 유럽,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했다.
475g의 가벼운 바디에 고화질, 다양한 기능,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성을 갖춘 D40은 지금까지 출시된 DSLR 카메라 중에서 사용 방법과 가격적인 부분에서 가장 부담이 없기 때문에 DSLR 카메라 입문자에게 적합한 카메라다.
D40은 버튼이나 조작계를 최소화했으며, LCD 모니터에 카메라 설정 상태를 모두 표시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마치 콤팩트 카메라를 조작하는 것처럼 LCD를 보며 조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D40의 가장 큰 특징은 본체에 모터를 없애고 AF-S 렌즈만 쓰도록 해 가격을 내리고 카메라 크기를 줄인 것이다. 이밖에도 600만 화소 CCD 센서에 2.5형(6.35㎝) LCD 채용, SD카드 사용, 그리고 ISO는 200부터 1600까지 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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