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NIKON DSLR CAMERA
|
09-03-24 09:49
|
|
|
 |
|
 |
|
작성자 : 관리자 |
TEXT SIZE :
+
-
|
|
|
|
|
아마추어에서 프로에 이르는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한 니콘 DSLR 카메라 총 정리 !
필름카메라 시절부터 사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니콘. 디지털이 점령한 현 사진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월등한 기술력으로 여전히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2006년 설립된 니콘 현지법인,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www.nikon-image.co.kr)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와 마케팅을 앞세워 캐논과 함께 국내 DSLR 카메라 시장을 이끌고 있다.
니콘은 지난해 9월, DSLR 카메라 최초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DX 포맷의 보급형‘D90’을 선보였고, 12월엔 2,450만 화소의 FX 포맷(니콘의 풀 프레임 센서를 적용한 카메라) ‘D3x’를 국내 정식 발매했다.
이로써 니콘은 엔트리급인 D40부터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DX 포맷의 보급형 D90, FX 포맷의 중급기 D700, 니콘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D3, 스튜디오용 고화소 카메라 D3x까지 모든 사진인을 아우르는 완벽한 DSLR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더욱이 아날로그 때부터 사용되었던 니콘 F마운트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으면서 니콘은 DSLR 카메라와 렌즈 사업을 더욱 강화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본보에서는 니콘을 대표하는 DSLR 카메라, D40, D60, D80, D90, D300, D700, D3, D3x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니 전문가는 물론 사진 애호가들이 카메라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편집자 주 -
D3x - FX 포맷 전문가용 최상위 카메라
지난해 12월 발매된 2,450만 화소 FX 포맷 CMOS를 탑재한 니콘의 최상급 기종이다. D3x는 니콘의 DSLR 카메라 중 최초의 2천만 화소급 제품이자 모든 브랜드를 감안할 때도 최고 화소수를 자랑한다. 고화소 및 고감도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노이즈 억제력으로 유저들을 놀라게 했던 니콘 고유의 이미지 처리 엔진인 ‘Nikon EXPEED’를 D3에서 물려받았다. 92만 화소의 170도 시야각을 갖는 고정형 3인치 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저속 5연사 DX 포맷 촬영 시 최대 초당 7매의 연사를 지원한다. 또한 니콘 DSLR 카메라 최초로 확장 감도 ISO50을 지원하며, D3와 D700, D300 등 니콘의 상위기종과 마찬가지로 ‘Multi-CAM 3500 모듈’을 탑재해 51개의 AF 측거점을 사용할 수 있다.
D3 - FX 포맷 플래그십 카메라
출시 전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2007년 11월 발매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니콘 플래그십 DSLR 카메라다. 1,210만 화소의 FX 포맷 CMOS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의 플래그십 카메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초당 9연사를 지원하며, DX 포맷으로 촬영 시에는 최대 11연사가 가능하다. 이는 현존하는 카메라 중 가장 빠른 연사속도며, FX 포맷 9연사라는 점에서 셔터유닛의 고성능을 입증한다. 92만 화소의 3인치 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확장에 의한 ISO25600을 지원한다. 또한 니콘의 이미지 처리 엔진인 ‘Nikon EXPEED’의 높은 성능은 고감도에서도 탁월한 노이즈 억제력을 보여, 그동안 니콘 DSLR 카메라가 노이즈에 취약한 카메라라는 과거의 오명을 한 번에 날려 버렸다.
D700 - 미들급 FX 포맷의 최강자
니콘의 첫 FX 포맷 플래그십 카메라인 ‘D3’ 출시 후 8개월 만인 지난해 7월, 1,210만 화소에 FX 포맷 CMOS 센서를 탑재한 미들급 DSLR 카메라 D700이 출시됐다. 51개의 측거점을 갖는 Multi-CAM 3500 모듈도 D3로부터 물려받았다. 92만 화소의 고정형 3인치 LCD를 채택했으며, 기본적으로 초당 5연사를 지원하지만 별도로 판매하는 세로 그립인 MB-D10과 EN-EL4a 배터리를 추가로 장착할 경우 초당 8매의 고속 연사도 가능하다. 가시성 면에서 뷰파인더에 미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던 라이브뷰의 수준을 한 단계 이상 끌어 올렸으며, 거의 모든 AF 렌즈의 AF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도 높은 편이다. 또한 상급 기종인 D3에서 아쉬움으로 남았던 먼지 제거기능을 FX 포맷 최초로 제공하고 있어 CCD 청소를 위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
D300 - DX 포맷 중급 플래그십 카메라
2007년 11월, D3와 함께 출시된 D300은 중급기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D200의 후속 제품으로, DX 포맷의 플래그십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들을 갖췄다. 1,230만 화소, 1:1.5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DX 포맷의 최신 기종이며, D3와 마찬가지로 Multi-CAM 3500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51개의 AF 측거점을 이용한다. 초당 6장의 연사를 지원하지만 D700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MB-D10과 D3의 EN-EL4a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초당 8연사가 가능하다. 또한 니콘 DSLR 카메라 최초로 라이브뷰 기능을 탑재했으며, 92만 화소의 고정형 CCD로 라이브뷰를 지원한다. 또한 니콘 DSLR 카메라 최초로 고주파 진동을 이용해 로우 패스 필터 상의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D90 - 초당 24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동영상 기능 탑재
2008년 9월, D90이 출시되면서 DSLR 카메라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최대 720p의 해상도로 초당 24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DSLR 카메라였기 때문이다. 1,230만 화소의 DX 포맷 CMOS 센서를 장착한 D90은 92만 화소, 3인치 LCD로 라이브뷰 및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모델명의 숫자 자릿수로 등급이 구분되는 니콘 라인업의 특성상 D90은 보급기로 구분되지만 그 성능은 중급기와 비교될 만큼 우수하다. 초당 4.5매의 연사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동영상+음성(24fps,1280×720), ISO6400, 1/200초 동조, 11개 초점영역, 먼지 제거, 라이브 뷰, 얼굴 인식, 한글 지원 등의 고사양이 특징이다.
D80 - 니콘 보급기의 계보를 잇는 카메라
D70s의 후속으로 2006년 9월, 출시된 D80은 1,020만 화소 CCD를 탑재하고 있으며, 11개의 AF 측거점을 갖는 Multi-CAM 1000 AF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물리적으로 D200과 같은 CCD를 탑재했지만 안정적으로 이미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2채널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새롭게 개발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품질의 고화소 결과물을 제공한다. 기존 니콘 DSLR 카메라들이 고감도에서 노이즈에 취약한 단점을 보였으나 D80의 노이즈 억제력은 평균 이상이며, 특히 컬러 노이즈 억제력은 고가의 최신기종에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다.
D60 - 저가형 보급기의 새장을 연 카메라
저가의 입문자용 보급기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2월 출시된 D60은 D40x와 같은 1,020만 화소, DX 포맷 CCD를 채택하고 있으며, 작고 가벼운 강화 플라스틱 재질의 외장을 사용한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고 있다. ‘AirFlow control’이라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통해 센서 면으로 흘러가는 공기의 양을 조절해 센서가 오염될 확률을 원천적으로 낮춘다. 로우패스 필터에 3가지 파형의 진동을 가해 먼지를 제거하는 독특한 먼지 제거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니콘 DSLR 카메라 최초로 아이센서에 의한 전원 관리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Stop-Motion movie 기능을 통해 이미지를 최대 640 ×480픽셀, 15프레임/초의 동영상으로 합성할 수 있다.
D40 - 작고 가벼운 초저가형 DSLR 카메라
초소형과 최저가를 지향한 엔트리급 DSLR 카메라 D40은 610만 화소, DX 포맷 CCD와 2.5인치 LCD를 채택했다. 크기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바디의 AF 구동모터를 생략했기 때문에 AF 구동 모터가 없는 니콘의 AF 렌즈를 사용할 경우에 수동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러나 이 또한 뷰파인더가 넓지 않기 때문에 MF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 D40은 상단 LCD 정보창을 생략하고 후면 LCD를 통해 촬영정보를 보여준다. 특히, 단순하게 문자나 아이콘으로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이미지와 도움말을 적절히 배치해 초보자도 후면 정보창의 도움만으로 적절한 촬영을 할 수 있다. D80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된 저렴한 가격과 작고 가벼운 점 등으로 여성유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
|
|
|
|
|
|
TOTAL 1,895 ARTICLES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