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비베라 안료 잉크를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컬러 정밀도를 제공하는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사진가 및 그래픽 아트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최대 A3+ 크기의 다양한 포토 및 파인아트 용지에 2백 년 이상 변색되지 않는 고품질의 사진 제작 가능 -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포토키나2006에서 HP는 제3세대 잉크로 불리며 업계 최고의 이미지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HP 비베라(Vivera) 안료 잉크와 확장형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전문가용 포토프린터,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DreamColor 기술을 통해 디스플레이와 원본의 색상 일치도를 높여 프린터, 용지 변환 시 색상의 일관성을 추구해 온 HP는 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가정이나 스튜디오 이외의 작업장에서도 갤러리 품질의 사진을 원하는 사진전문가 및 아마추어 사진작가 그리고, 그래픽 아티스트들의 요구를 십분 만족시켜 주고 있다. 더욱이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혁신적인 색바램 방지, 정밀한 컬러 정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유럽기술영상협회(TIPA)가 선정하는 ‘TIPA Awards’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열린 2006PMA에서도 ‘Printer Shoot Out Awards’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뛰어난 컬러 재현성 이외에도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8개의 대용량 개별 카트리지를 채용해 스튜디오에서 효율적인 대량 출력이 가능해져, 향후 전문가 층의 잉크젯 포토프린터의 이용률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본보에서는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의 제품 특징 및 사양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 편집자 주 -
▲ 한국HP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한 전문가용 포토프린터,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사진)은 안료 기반의 HP 비베라 잉크를 사용해 최대 2백 년까지 변색 없는 고품질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HP만의 독자 기술이 결합된 비베라(Vivera) 안료 잉크 채용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이 전문가용 제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제품 자체의 완성도 뿐만 아니라 안료 기반의 HP 비베라 잉크와 다양한 디지털 파인아트 용지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HP 비베라 안료잉크는 EET(Electrosteric Encapsulation Technology)와 3세대 그레이 잉크 프린팅 기술 등 HP만의 독자기술을 결합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우선, EET 적용은 입자의 분리 상태를 보존해 잉크 분사 시 안정성을 제공하므로 광범위한 컬러 표면에 일관적인 인쇄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EET는 수지층에 아주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먼지 등 주변 입자의 흡착을 방지하므로 뛰어난 광택 균일도를 제공한다.
한편, 그레이 잉크 프린팅 기술은 다양한 용지에서 뉴트럴 그레이(Neutral gray)와 짙은 검정색 음영의 표현이 가능해 흑백 및 파인아트 사진에 적합하다.
또한 정확하고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는 HP 비베라 8색 안료 잉크를 사용하는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2백 년 이상 변색되지 않는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빌헬름연구소에서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 HP 비베라 안료 잉크와 HP 고급 인화지(광택, 새틴 무광택), HP 하네뮬러 스무스 파인아트지, 수채화 용지, HP 아티스트 무광택 캔버스 등 다양한 HP 용지를 이용해 실험한 결과 입증됐는데, ‘전시 영속성 및 앨범/ 암실 보관 테스트’에서 유리 밑에 보관할 때 수명이 무려 2백년이 넘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관성 있는 컬러에 대한 자동화된 색상 관리
인쇄 시 디스플레이와 원본의 색상 일치도는 사진전문가나 그래픽 아티스트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HP는 HP DreamColor 기술을 개발해 각종 애플리케이션 및 장비에 내장하고 프린터, 프레스, 용지 등을 교체해도 변함없는 일관된 색상을 구현하고 있다. 현재 HP DreamColor 기술은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비롯해 디자인젯 Z2100/Z3100, 인디고 5000/ws4500 등에 적용돼 디스플레이, 프린터, 프레스 간의 색상 일치도를 높여 별색 출력 및 교정 인쇄물 제작으로 소모되는 시간 및 작업비를 현격히 줄여준다.
한편,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인화지부터 아트지에 이르는 다양한 용지에 대해 사용자 지정 ICC(International Color Consortium) 프로파일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특수 소프트웨어와 내장형 색상 보정 스캐너를 사용해 프린터를 교정함으로써 항상 출력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제공한다. 따라서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이상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의 불필요한 작업을 간소화시켜 출력속도 및 생산비 절감 효과와 함께 정확한 컬러 값을 제공한다. 또한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어도비 포토샵과도 호환이 용이하다.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과 함께 제공되는 HP 포토스마트 프로 프린트 플러그인을 이용하면 포토샵의 컬러 관리 도구와 프린터 드라이버를 쉽게 호환할 수 있으므로 출력자의 요청에 따른 인쇄물을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다.
최대 A3+ 사이즈 인쇄, 빠른 출력 속도, 낮은 소비전력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여권 크기부터 최대 A3+까지 다양한 사이즈에서 여백없이 인쇄할 수 있다. 특히, 스튜디오에서는 와이드 포맷의 크기로 출력해 곧바로 액자에 담아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2백 매의 멀티 사이즈 용지 공급함을 이용하면 사용자 정의에 따라 손쉽게 다양한 용지를 사용할 수 있고, 자동 두께 감지 기능을 갖춘 특수용지 공급함을 사용하면 최대 1.5㎜ 두께의 소재에도 출력할 수 있다.
한편, 13×19인치의 사진을 1.5분 이내, 4×6인치 사진을 10초 이내에 출력할 만큼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하는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NEDD(New Electrostatic Drop Detection) 프린터 헤드 관리 시스템을 채용해 8개의 개별 카트리지의 총 8,448개의 프린트 노즐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면서 노즐의 오류나 고장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잉크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프린터의 출력 환경을 최상으로 유지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 제품 사양
| 인쇄기술 |
HP 열전사(Thermal) 잉크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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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도 |
최대 4800 최적화 dpi 컬러(컴퓨터에서 인쇄할 때 최대 4800×1200 dpi 컬러 및 1200 입력 d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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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트 카트리지 |
8개 개별 카트리지 컬러: 사인, 마젠타, 노랑, 라이트 사인, 라이트 마젠타, 라이트 그레이, 포토 검정, 무광택 검정 유형: 안료(pigment)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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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관리 |
Colorsmart /sRGB, Adobe RGB, ICM,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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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속도 |
흑백, 고품질, A4: 2.5ppm
흑백, 초안 품질, A4: 28ppm
흑백, 일반 품질, A4: 4.5ppm
컬러, 초안 품질, A4: 26ppm
컬러, 일반 품질, A4: 4ppm
컬러 사진, 일반 품질, 10×15 인화지: 고속 90초
컬러 사진, 초안 품질, 10×15 인화지: 1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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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장용지 |
인화지(광택, 새틴, 무광택, 디지털 파인 아트지), 일반 용지, 코팅지, 브로셔 용지 및 필름, 투명필름, 배너 용지, 전사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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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입력량
(낱장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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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0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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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673(가로)×429(세로)×241(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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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인정한 전문가용 잉크젯 포토프린터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은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린 각종 사진 관련 전시회 및 관련 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에서 최고의 프린터로 인정받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럽 최고의 A3 포토프린터로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선정한 유럽기술영상협회(TIPA)는 8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 2백 년 이상 변색 없는 사진의 내구성, 잉크 방울의 균일한 안착과 컬러의 정확성, 어도비 포토샵과의 편리한 호환성, ICC프로파일을 통한 일관성있는 색상 통제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PMA2006에서는 HP 하네뮬러 스무스 아트지와 비베라 안료 잉크를 사용해 우수한 컬러 재현력을 보여준 HP 포토스마트 프로 B9180을 ‘창의적 흑백 응용’ 부문에서 ‘Printer Shoot Out’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취재 /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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