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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콘이미징코리아, 신제품 COOLPIX S8000 등 콤팩트 카메라 8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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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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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현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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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티브 슬라이더, 야경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기능 탑재 -
(주)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www.nikon-image.co.kr)가 지난 2월3일, COOLPIX S8000을 비롯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8종을 국내 발표했다.
전 세계 동시 발표된 신제품은 COOLPIX S8000•S6000•S4000•S3000 등 S시리즈 4종과 COOLPIX L110•L22•L21 등 L시리즈 3종 그리고 COOLPIX P100 등 총 8종이다. COOLPIX S8000은 ‘크리에이티브 슬라이더’ 기능을 탑재해 촬영자의 감성대로 밝기(노출보정)와 컬러, 선명도 등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인물 촬영 시 세피아 색상을 선택하거나, 석양을 촬영할 때 붉은 색을 강조할 수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S8000은 ‘야경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고감도에서도 노이즈를 줄여주는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했다. ‘흔들림 감소 모드’도 탑재해 카메라가 손 떨림이나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해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미세한 손 떨림도 보정해주는 손 떨림 보정(VR) 기능을 탑재했으며, 어두운 장소나 망원에서 플래시를 이용해 촬영해도 자연스러운 사진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래시 제어 기능을 채택했다.
함께 발표된 COOLPIX S6000은 S8000과 동일하게 ‘야경 테크놀로지’를 적용했으며, 광학 7배 줌 NIKKOR 렌즈를 탑재했다. 약 0.3초의 릴리즈 타임 랙, 약 0.75초의 기동 속도 등 빠른 동작 성능을 자랑한다. COOLPIX S4000은 7.62㎝(3형)의 대형 터치 패널식 액정 모니터를 장착해 모든 조작이 터치로 가능하며, 터치한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쫓아 초점을 맞춰주는 ‘피사체 추적 모드’를 탑재했다.
두께가 19㎜로 슬림한 COOLPIX S3000은 사람의 피부를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스마트 인물 촬영’ 기능을 탑재했으며, 광학 26배 줌 NIKKOR 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급 카메라 COOLPIX P100은 어두운 장소에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면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특히, P100은 자동으로 연속 촬영한 사진을 합성해서 눈에 보이는 것에 가까운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역광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모드’를 탑재하고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초당 약 10장의 속도로 한 번에 6장까지 연속 촬영할 수도 있다. COOLPIX L110은 광학 15배 줌 NIKKOR 렌즈를 탑재하고,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COOLPIX L22와 COOLPIX L21은 ‘간단 자동 모드’를 탑재해 손쉬운 촬영이 가능하며, COOPIX L22는 7.62㎝(3인치), COOLPIX L21은 6.35㎝(2.5인치)의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주)니콘이미징코리아의 야마구치 노리아키 대표는 “이번에 발표한 COOLPIX 8종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손쉽게 고화질의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카메라이다”라며, “많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COOLPIX 신제품과 함께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2월3일, 니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8종의 출시를 기념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포토세션에서 모델이 COOLPIX 신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크리에이티브 슬라이더, 야경 테크놀로지, 흔들림 감소 모드, 역광 HDR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니콘 COOLPIX 신제품 8종
안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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