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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액자 주문관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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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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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치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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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70여 개 스튜디오 사용, 올해 12월 경 제품 보완해 3차 버전 출시 예정 -
액자 전문기업, 한국액자(대표, 김도곤 www.hangukphotoclub.com)가 사진 인화부터 액자, 앨범 등의 상품 제작에 이르는 작업 공정을 일원화 시킨 스튜디오 제품 및 납품 관리용 ‘주문관리프로그램’을 지난해 4월 첫 출시한데 이어 지난 3월, 일부 기능을 개선한 2차 버전을 개발해 전국 스튜디오 회원사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업계 최초로 개발한 한국액자의 주문관리프로그램은 스튜디오가 현상소, 액자 및 앨범 업체와 개별적으로 거래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편집, 인화, 상품 제작에 이르는 모든 작업 과정을 일원화시켜 납품 기일을 단축시켰다.
또 기존 프로그램이 스튜디오와 제조 공장에 따라 제품 명칭이 상이해 주문에 혼란을 야기하고, 온라인 주문 시 작업 파일의 분실 우려가 있거나 제조사별 수금 관리 문제, 접수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새로운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전국 유통망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액자는 지난해 4월, 5개월 개발 끝에 첫 번째 모듈을 완성하고, 인화, 리터칭, 파일 업로드 기능을 개선한 2차 버전을 지난 3월 발표했다. 특히, 주문관리프로그램은 ▲ 사진 분실, 작업 누락 방지 예방 ▲ 바코드시스템 적용한 공정관리 실시간 확인 ▲ 최종 완제품 발송으로 스튜디오 재고 관리 불필요 ▲ 스튜디오 업무 감소로 관리 비용 절감 ▲ 거래 현상소 유지하면서 기존 사진 컬러 유지 ▲ 체인점 및 연합 스튜디오의 간편한 매출 관리 ▲ 기자재 업체 통폐합으로 거래처 관리 용이 ▲ 지속적인 신제품 정보 습득 ▲ 회원사 한정 주기적인 신제품 교체 ▲ 일반인에게 노출되지 않아 판매가 책정이 용이 ▲ 제품별 레이어 제공해 스튜디오 작업 시간 단축 등 스튜디오의 제품 및 납품 관리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액자에서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액자 주문관리프로그램은 현재 전국의 70여 개 스튜디오에서 사용 중이며, 시장 환경과 업계의 제품 개발 방향에 따라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3차 버전은 오는 12월경에 출시될 예정으로, 최신 버전은 한국액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액자의 한국범 실장은 “최근 들어 일부 업체들이 스튜디오 고객을 위한 주문관리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추세이다”라며, “그러나 한국액자가 업계 최초로 주문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 만큼 스튜디오 환경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주문관리프로그램의 다운로드 및 자세한 설명은 한국액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제품 주문, 매출입 관리, 고객 관리, 제품 관리 등 스튜디오에서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한국액자의 ‘주문관리프로그램’ 메인 화면.
김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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