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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X1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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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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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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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unction 렌즈의 포커스 링으로 감도와 노출 조절 -
삼성전자(주)(대표, 최지성 www.samsung.com/sec)가 CES2011에서 처음 공개한 미러리스 카메라 NX11을 전 세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APS-C 규격의 1,46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NX11은 DSLR 카메라 이상의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종전 모델인 NX10에도 탑재됐던 기능 조절 렌즈 ‘i-Function 렌즈’를 그대로 이어받아 감도와 노출,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조리개 등 각종 설정 수치를 포커스 링으로 조작할 수 있다.
과거 NX10이 정통 SLR 카메라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간직했다면, 신제품 NX11은 세련된 곡선을 강조해 카메라를 잡을 때 안정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인체 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카메라 촬영 모드는 렌즈 우선 모드와 파노라마 모드, 사운드 캡처 모드를 새롭게 적용해 촬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삼성 콤팩트 카메라에 적용되어 호평을 받은 ‘스마트 필터’ 기능도 추가됐다.
이밖에도 NX11은 삼성이 자체 개발한 이미지 처리 엔진과 첨단 AF를 채용해 기존 NX10대비 AF 속도가 15% 발라졌으며, 전력 소비가 낮은 3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고화질의 스틸사진 외에도 720p HD 동영상을 지원한다.
NX11은 우선, 블랙 컬러로 출시되고, NX10 표준 패키지(18-55㎜ 렌즈 포함)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주)가 미국 CES2011에서 첫 공개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X11'을 전 세계 정식 출시한다. ‘NX11'에선 간편하게 기능 조절이 가능한 I-Funtion 렌즈를 기존 모델에서 답습하고, 편의성을 강조한 촬영 모드와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개선됐다.
이효정 기자
[이 게시물은 대한사진영상신문님에 의해 2011-01-17 09:40:54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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