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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주), 정품 무한 잉크 장착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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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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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한사진영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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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품 잉크보다 유지비 적고, 레이저 프린터 보다 속도 빨라 -
한국엡손(주)(대표, 쿠로다 타카시 www.epson.co.kr)가 잉크 탱크 시스템을 장착해 유지비를 줄인 복합기 및 프린터 5종의 출시를 알리는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지난 3월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 협력사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존 시중에서 거래되던 비정품 무한 잉크와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유지비는 절감하고 출력 효율을 높인 신제품 5종은 가정이나 소형 오피스에 적합한 제품이다. 엡손 ME OPPICE 시리즈인 82WD는 타사의 동급 컬러 레이저 프린터 대비 50% 이상 유지비를 절약하고, 빠른 출력 속도가 강점이다. 자동 양면 출력장치와 250매 대용량 급지함을 지원한다.
모노 레이저 프린터 엡손 K100/K200은 모노 타입만 출력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저렴한 유지비와 고품질의 만족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것으로, 타사 레이저 프린터와 대비해 3년 사용 시 약 34만 원 가량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잉크 탱크 시스템을 도입한 엡손 L100/L200은 C/M/Y/BK 각 잉크당 70㎖의 대용량을 지원하고, 분당 최대 27매를 출력할 수 있다. 신제품 구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번들 잉크는 최대 흑백 1만2천 장과 컬러 6천5백장을 출력할 수 있으며, BK잉크 2병이 추가로 제공된다.
그동안 비정품 무한잉크를 통해 발생한 헤드 막힘 현상과 잉크 누수, 잉크 에러, 종이 걸림 등의 문제를 해결한 잉크 탱크 시스템은 잉크당 6천4백 원(권장 소비자가)이어서 유지비 역시 크게 줄였다. 또 한국엡손(주)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무상 보증기간을 1년으로 정하고 전국의 18개 엡손 애프터서비스센터에서 출장 및 택배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제품 출시 간담회에서 한국엡손(주) 쿠로다 타카시 대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오피스 환경에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카타기리 마사루 엡손 글로벌 마케팅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엡손 프린터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엡손의 새로운 카테고리인 K시리즈와 L시리즈를 통해 올해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엡손(주)는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개그콘서트 ‘9시쯤 뉴스’팀을 초청해 신제품을 홍보했으며, 타사의 동급 레이저 복합기와 인쇄 속도를 직접 비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신제품 무한잉크 프린터 L100/L200은 국내 시장에서 3만 대 이상 판매가 예상되는 만큼 엡손은 아시아와 신흥국가를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노 프린터인 K100/K200은 일본과 선진국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무한 잉크 탱크는 전 세계적으로 1만 대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 한국엡손(주)가 정품 무한 잉크 탱크를 탑재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3월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한국엡손(주)의 쿠로다 다카시 대표(사진)와 엡손 글로벌 마케팅 센터장인 카타기리 마사루가 신제품 발표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엡손(주)가 정품 무한 잉크 탱크를 탑재해 국내 출시한 엡손 L100/K200, K100/K200, 오피스 82WD 등 5종의 신제품
이효정 기자
[이 게시물은 대한사진영상신문님에 의해 2011-03-04 13:50:50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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