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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P&C,시그마 신제품 ‘dp Quattro’ 카메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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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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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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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베온 X3 다이렉트 센서 탑재로 색상채도 정확하게 표현 가능 -
세기P&C(주)(대표, 이봉훈 www.saeki.co.kr)가 지난 2월13일 시그마의 신제품 ‘dp Quattro’ 카메라를 공개했다.
시그마 dp Quattro는 새로운 세대의 콤팩트 카메라를 표방하는 제품으로 새롭게 개발된 포베온 X3 다이렉트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포베온 다이렉트 이미지 센서는 시그마의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로 전통적인 컬러 필름과 비슷하게 가시광선을 통해 전달되는 모든 정보를 여러 장의 레이어로 캡쳐한다. 이 때문에 놀라운 화질, 정교한 그라데이션, 매혹적인 컬러와 생생한 3D 느낌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dp시리즈의 디자인에는 ‘카메라 센서, 엔진, 렌즈, 바디 등 모든 부분에 예술작품을 만들어야야 한다’는 시그마의 철학이 담겨 있다.
한편, ‘dp Quattro’ 카메라의 구성은 광곽, 표준, 준 망원 등 세 가지의 고정 초점을 가진 카메라들로 이뤄져 있다. (dp1 Quattro 19mm, dp2 Quattro 30mm, Dp3 Quattro 50mm / 35mm 렌즈 환산 시 28mm, 45mm, 75mm)
dp Quattro시리즈의 센서는 수직 컬러 세퍼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 캡쳐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실리콘이 빛을 흡수하는 것처럼 세 장으로 구성된 포토 다이오드가 각각 다른 깊이에서 RGB 컬러를 받아드린다.
기존의 이미지 센서들은 각각의 픽셀 당 한 가지의 색만을 나타낼 수 있지만 ,새롭게 개발된 포베온 센서(Foveon X3 Quattro)는 컬러를 수직으로 받아들여 색상이나 채도 등을 정확하고 완벽하게 각각의 픽셀에 표현해낸다.
이밖에도 ‘dp Quattro’ 카메라는 기존보다 30% 높은 화질, 이미지 데이터의 낮은 볼륨, 낮은 전력 소비와 빨라진 이미지 프로세싱도 특징이다.
세기P&C(주)의 한 관계자는 “이번 dp시리즈는 예술적인 표현과 일상적 사진 표현에 있어 다른 카메라들이 따라올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시그마의 신제품 ‘dp Quattro’ 카메라
김성종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2-17 09:34:59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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